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traday dynamics of the KOSPI200 index futures mispricing and to analyze the cause of persistent mispricing. The mispricing, which is defined as the difference of the futures market price and the theoretical futures price by cost-carry model, has properties of nonlinearity and mean-reversion caused by transaction costs, regulatory restrictions such as short selling shares, and arbitrage activities, lead-lag relationship, respectively. They, however, are limited to explain the persistent mispricing phenomenon. Thus we suggests a new factor, the perception gap in the fundamental (common factor) between futures investors and spot investors, on the basis of the fact that there exists a common factor which results from the cointegration relationship between spot and futures processes, and futures investors and spot investors are not the exactly same. Finally the suggested factor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explaining the persistent mispricing by the empirical test using TAR models with Instrument Variables.
보유비용모형에 의한 이론적인 선물가격은 거래비용과 공매도 제약 등과 같은 규제요인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장 선물가격과 차이가 발생하고 그 차이가 일정한 범위를 넘어서면 차익거래에 의하여 평균으로 회귀하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음의 가격오차가 지속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공매도 제약과 포지션 제약 등을 그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1개월이 넘도록 지속되는 음의 가격오차를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할뿐 아니라 양의 지속적인 가격오차를 설명하기에도 부족하다. 또한 음의 가격오차가 터키의 경우에는 주식시장의 상승 기에 반대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식시장의 하락 기에 나타난다는 모순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물과 현물이 공적분 관계가 있다는 사실과 선물과 현물시장에서 형성하는 주관적 펀더멘털 가격이 정보와의 함수적 관계와 정보집합의 반응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선물과 현물을 펀더멘털을 의미하는 공통요인과 차익거래부분으로 분해하였다. 또한 KOSPI200 선물 일별 자료를 도구변수가 있는 threshold 모형에 적용하여 펀더멘털에 대한 선물투자자와 현물투자자의 반응차이가 가격오차의 비선형동학과 가격오차가 지속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