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are analytical model is a model which analyzes effect of many war scenario without human intervention. In the model for warfare analytical simulation, perception, decision making and performance should be done autonomously. Especially, for the analytical model of naval battle, it is important that the individual object has autonomous decision and operation ability supported by high intelligence.
Indeed, operation of modern battlefields is switching to NCW(Network Centric Warfare). Processed oriented modeling or event based modeling has a limitation to represent system which model warfare with NCW. To overcome this limitation, ABMS(Agent Based Modeling and Simulation) is received attention after 1990.
Therefore, this research examines application possibility of ABMS and finds a way of application for naval analytical model.
국방 M&S 시스템 중 전투분석 모델은 여러 가지 전투상황을 인간의 개입 없이 가상으로 재현하여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모델이다. 전투분석 모델에서는 상황인식, 의사결정, 행동수행과정이 모두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특히 지상전에 비해 해상전을 위한 분석모델은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개별 객체가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자율적인 판단 및 행동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대 전장운영 개념은 무기체계가 C4ISR과 장거리 정밀유도무기가 서로 결합된 네트워크 기반의 복합체계로 발전되고 있다. NCW(Network Centric Warfare)의 기본적인 개념은 분산되어 있는 무기체계간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전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함으로써 지휘 속도를 상승 시키고 전투방식을 플랫폼중심에서 네트워크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용한 정보와 전투자산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전력을 최대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NCW환경 하에서는 한정된 개수의 프로세스 중심으로 시스템을 모델링하거나, 이벤트 기반으로 모델링 하는 등의 기존의 모델링 방법으로는 표현력에 한계가 생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1990년 이후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 방법론(ABMS)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는 해군 분석용 기반 플랫폼으로써의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 방법론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이를 사용하게 된다면 어떤 측면에서 활용하였을 때 분석 모델에 적합할지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