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examine simulation for training a mechanized infantry battalion that uses an engagement-level war game model of Korean army, “Combat 21”, and virtual simulators of K1 tanks. The training simulation is intended for improving tactical decision and operation capabilities of tank operators as well as training tactical commanders of the battalion. Combat 21 is the only available model in Korean army that can be used for training battalion commanders. However, it does not model individual weapon systems such as tanks, but models a number of weapon systems or combat components as an aggregated force. We discuss issues and problems for integrated simulation of the virtual and constructive models, including differences between the model scopes, model resolutions, engagement algorithms, data consistency and training audiences of the war game model and virtual simulators. From these, we identify interoperability requirements between the constructive and virtual models. We propose ways of resolving the differences in model resolution levels, scopes, and engagement algorithms.
본 논문에서는 교전급 워게임 모델인 '전투21'과 'K1 전차시뮬레이터'의 연동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두 시뮬레이터간의 연동은 전투지휘훈련과 전차시뮬레이터를 통한 훈련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고 훈련의 현실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그러나 한국군의 교전급 워게임 모델인 '전투 21'은 기본 모델링 해상도가 소대 및 분대 단위이므로 전차 시뮬레이터와 직접 연동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다른 해상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다. 해상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동구조, 모의논리 및 데이터 일관성 유지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연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두 시뮬레이션간의 훈련대상자에 따른 훈련목적, 훈련범위, 연동훈련 모델이 정립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육군 기계화 보병 대대이하 제대의 작전특성을 분석하여 대대급 훈련을 위한 LVC 연동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대대급 훈련을 위한 LVC 연동 개념을 제시한다. 그 중 Virtual - Constructive 모델간의 연동에 초점을 맞추어 연동을 위한 제한사항 및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특히 한국군 교전급 워게임 모델인 ‘전투 21’과 'K1 전차시뮬레이터’와 연동의 제한사항들을 식별하고 요구사항을 도출하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