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t scholars, leading from Porter, Krugman, and Solvell, think that clusters can help to developing countries to develop capabilities to compete in the global market in specific industries. This alternative has been making waves in the world and as a result many countrie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clusters and initiate to develop policies to promote its creation and support its evolution. This document aims to find the success and failure factors in the incubation and development of IT clusters in order to suggest specific actions to be taken to construct or evolve IT clusters in Colombia. Using a framework developed by Solvell to evaluate cluster initiatives, and using secondary data, this comparative, empirical and exploratory multiple case study analyzes four outstanding IT clusters: Bangalore, India; Daedeok, Korea; Kista, Sweden and Campinas, Brazil.
After the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a, the Colombian case is study, to finally draw a detailed recommendations based on the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The study concludes that clusters have strong impact in terms of innovation and to enhance industry capability and are a good way to improve the competitiveness of a region. Additionally, the creation of clusters can help to provide better quality of life and better infrastructure to the IT industry, as well as can be a tool for marketing the industry overseas. However, the creation of clusters is not an easy task; many initiatives have been failing, especially the ones pushed by the government.
IT 산업은 거대한 시장이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서, 한 국가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준하는 경제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은 IT 시장에서 선진국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직까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포터(Michael E. Porter),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솔벨($\ddot{O}rjan S\ddot{o}lvell$) 등이 이끄는 여러 학계에서는 클러스터가 글로벌 IT산업에서 개발도상국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이 대안은 전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 그 결과 여러 국가들은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하고 그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콜롬비아의 IT 클러스터 구축과 발전에 필요한 행동을 제안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IT 클러스터 개발과 발전 측면에서 성공과 실패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클러스터 초기 단계를 평가하는 데 솔벨의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였고, 기타 다른 연구물들을 참고하였으며, 이 복합적인 사례 연구는 비교 연구, 실증적, 탐구적 연구로서 인도의 방갈로, 한국의 대덕, 스웨덴의 키스타, 브라질의 캄피나스 등 우수한 IT 클러스터 사례 네 가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후, 콜롬비아 사례에서는 관련 결과물을 토대로 세밀한 권고 사항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클러스터가 이노베이션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산업 능력을 증대시키며,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클러스터 구축은 IT 산업의 더 나은 기반시설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며, 뿐만 아니라 해외 산업의 마케팅 도구로 기능할 것이다.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여러 초기 작업들이 실패하였는데, 특히 캄피나스와 대덕처럼 정부에서 추진한 사례가 그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시켜야 하며 클러스터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여야 한다.
콜롬비아의 향후 IT 클러스터 첫 단계에 직면하게 될 주요 문제점은 책임자가 불명확한 젊은 산업이라는 점과 콜롬비아의 경쟁 문화에 있다. 이는 클러스터의 여러 투자자들간에 기꺼이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모으는 데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또한 클러스터의 이익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재정 부족이 위협요소가 되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콜롬비아의 클러스터가 특정 단계의 성숙기에 도달하기 전에 인적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유인할만한 실리콘 밸리와 같은 강력한 클러스터의 부재가 또 다른 위협요소가 된다.
이러한 도전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실행은 투자자들과 지역 비즈니스 환경이 연계하고, 이를 토대로 한 정부 지원의 IT 클러스터를 선택하여 착수하는 것이다. 클러스터의 연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여러 클러스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중앙관리소 구축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고 클러스터에서 고려되어야 할 사안이다. 결국 정부와 대학의 강력한 지원 역할과 함께, 클러스터 초기 단계의 리더와 관리자로서의 산업의 역할은 세계 산업 트렌드와 클러스터가 결합하고 이노베이션을 향상시킬 것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물은 콜롬비아의 IT 클러스터를 실행할 때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에 도달할 수 있는 첫 단계로서 행해야 할 행동 방향에 주목하고 이를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이 결과물은 자료 수집에 의해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감안하고 읽기를 권유하는 바이다. 즉 이 논문에서는 단 한가지만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하지 않았다. 각 사례 연구를 위한 자료는 다양한 연구물들에서 수집하였고, 모델로 적용되었다. 만약 이 연구를 위하여 별도로 직접적인 조사를 실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면 더 나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자료들은 클러스터 실행 사례에서 최고 책임 관계자들이나 ‘클러스터프러너(clusterpreneurs)’의 조사에서 추출될 수 있다. 이 일련의 자료들은 보다 신빙성 있는 유일한 자료 출처와 본 연구에서 수행한 비교 연구에서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점수에 기인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