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generated contents (UGC) are shared in an open space like social media where users can upload and consume contents freely. Since the access of contents is not restricted, the contents could be delivered to unwanted users or misused sometimes. To protect the contents of a UGC creator, the contents can be encrypted by key and the key can be shared among users. However it is quite challenging to distribute the key to anonymous users.
In this paper, we present a method for sharing contents securely based on the personal information of users that includes user profiles and contents preference. With the proposed method, virtual secure space is created for contents delivery. The virtual secure space allows UGC creator to deliver contents to users who have similar personal information and they can consume the contents without any leakage of personal information.
In order to show the practicality of the proposed method, we applied our personal information based content sharing method to home network environment and performed experiments. The results showed that contents were securely shared among users who have similar personal information.
현재 사용자 제작 컨텐츠 (UGC)의 공유는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와 같이 공개된 공간 (Open space)에서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소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은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제작자의 컨텐츠가 원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전달되거나 오용될 수 있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UGC의 철학과는 상반되지만, UGC 제작자의 컨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컨텐츠를 키로 암호화 하고 제작자가 원하는 사용자 그룹 사이에서만 키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작자가 원하는 사용자 그룹은 개인 신상 정보, 컨텐츠 선호도와 같은 개인정보 비교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제작자가 자신이 원하는 익명의 사용자 그룹에게 키를 분배해야 하는 어려움을 갖고 있다. 즉, 켄텐츠 제작자는 안전하게 정보 누출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자신과 다른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비교하여 키를 전달해야 한다.
본 논문은 개인 정보에 기반한 컨텐츠 공유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가상 시큐어 공간 (Virtual secure space)을 정의하였다. 이 공간은 UGC 제작자가 안전하게 정보의 누출이 없이 소비자와의 개인정보를 비교하여 비슷한 정보를 가진 소비자에게만 키를 전달하고 컨텐츠를 소비하도록 한다. 제안하는 방법의 실효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논문에서 제안하는 개인정보 기반 컨텐츠 공유 방법을 홈네트워크 환경에 적용하고 실험을 통하여 개인정보 누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UGC 제작자의 컨텐츠가 개인정보가 비슷한 사용자 사이에서 안전하게 공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