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he resolution of a notebook display increases, the efficiency of a touchpad is becoming a more important issue. In particular, it is often observed that users scrape the pad repeatedly to reach the close button of a window.
In this thesis, we propose two new cursor control methods utilizing the contact-area information that is provided by most touchpads. We compared the new methods with the mouse acceleration that is the most common cursor control method. An evaluation study showed that the new methods required smaller number of scrapings and shorter distance of scraping on the touchpad while their efficiency is similar to that of the mouse acceleration. All participants preferred the new methods to the mouse acceleration.
Finally, the new method is applied to smaller finger-controlled pointing devices and resulted in reducing physical effort.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증가함에 따라 터치패드의 효율성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유저가 윈도우의 닫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터치패드를 되풀이하여 긁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부분의 터치패드에서 제공되는 접촉면적 정보를 이용하는 두 가지의 새로운 커서 제어 방식을 제안한다. 제안된 두 가지 방식을 기존의 커서 제어 방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우스 가속 방식과 비교한 결과, 첫 번째 방식은 디자인된 의도와는 달리 작업부하가 크다고 평가되었고 피실험자 중 아무도 이 방식을 선호하지 않았다. 반면, 두 번째 방식은 작업 부하가 가장 작고 모든 피실험자가 선호하였으며, 실험을 통해 이 방식이 커서를 제어하는 데에 필요한 물리적인 노력을 줄여준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하드웨어의 제약으로 인해 커서 제어의 효율이 더욱 떨어질 수 있는 작은 포인팅 장치에 두 번째 방식을 적용하여 이 방식이 작은 포인팅 장치에서도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