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various emerging technologies have been introduced, they still have some limitations to offer full-scale ubiquitous services by themselves. Given this fact, service providers will likely provide bundled services among possible combinations of servic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the optimal service bundle among five emerging mobile services: T-DMB, S-DMB, WiBro, HSDPA, and Telematics. Considering what kinds of service features among the five emerging services offer differentiation to customers, we examine four attributes (TV, Voice, Portable Wireless Internet, and location-based services) using conjoint analysis to distinguish the service features. Our results show that TV service is the most favored among the attributes, followed by voice service in second, and Internet and location based service in third and fourth, respectively. Our result implies that mobile operators would be better off bundling HSDPA and S-DMB first and then adding other services later, while fixed operators would be better off bundling WiBro and S-DMB first and other services later.
여러 종류의 신규 모바일 서비스가 시장에 도래하고 있으나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서비스는 아직 도래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서비스 제공자들은 여러 서비스들의 결합을 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려고 하고 있다. 결합된 서비스의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은 서비스 제공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이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새롭게 시장에 다가가고 있는 다섯가지 모바일 서비스 (T-DMB, S-DMB, WiBro, HSDPA, Telematics)의 최적 조합을 도출하고자 한다.
최적 조합의 도출을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Conjoint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문헌연구와 서비스 특성을 고려하여 도출된 각 서비스 속성의 선호도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하여 측정하였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서비스 속성은 TV 서비스, 음성서비스, 위치기반 서비스, 휴대 인터넷 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조사된 소비자 선호도를 토대로 무선 사업자는 서비스 결합의 우선 순위를 HSDPA, SDMB, Telematics 순으로, 그리고 유선 사업자는 WiBro, SDMB, 음성서비스, Telematics 순의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을 최적으로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