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rchitecture for a personal context-based universal remote controller system is proposed. The proposed scheme allows user to apply preferable functions of appliance services to user contexts. We describe a method for handling and adapting user preferences interacting with home server. The result shows graphic user interfaces by adapting UI generation algorithm dynamically. This work is implemented using network enabled PDA in Active Surroundings smart home environments.
스마트 홈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모든 기기를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할 수 있음을 가정한다. 이는 기기의 기본 정보, 제어 함수 및 규격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제공해 줄 수 있기에,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리모트 콘트롤러에 대한 연구는 서비스에 따라서 동적으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우리는 통합 리모트 콘트롤러가 한 개의 콘트롤러로 여러 개의 기기를 제어한다는 기본 개념보다,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리모트 콘트롤러를 사용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 고려하였다.
기기는 점차 많은 기능이 추가되면서 복잡성이 증가되어 가고 있기에, 사용자는 자신의 기호에 맞게 최적화된 리모트 콘트롤러를 사용하기를 원한다. 즉, 사용자의 취향 및 선택에 대한 정보가 보존되어야 하며, 타인이 사용한 후에도 온전히 자신의 설정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첫째, 개인화 기능을 고려한 통합 리모트 콘트롤러의 구조를 제안해야 한다. 둘째, 어떠한 것을 개인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방법을 정해야 한다. 끝으로, 그것을 실제 스마트 홈 환경에 구현하여 설계된 구조에 대한 검증을 하여야 한다.
우리가 디자인한 통합 리모트 콘트롤러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홈서버로부터 서비스를 받기 위한 서비스 청취자(service listener)가 있으며,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사용자 인식부(user identification)가 있다. 사용자 정보와 서비스 정보를 이용하여 사용자 컨텍스트 관리(user preference management)를 통해 사용자의 설정값이 적용된다. 끝으로, 이것은 유저 인터페이스 관리자(UI manager)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종 화면이 보여지게 된다.
위의 통합 리모트콘트롤러의 구조를 통해 설정할 수 있는 값 중에서 우리는 기기의 개인화할 수 있는 '기능'과 그에 대한 '값'를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잡았다. 즉, 각 기기가 제공하는 개인화가 가능한 값-예를 들어, '라디오의 메모리 1 번지' 같은 것-을 다루기로 하였다.
구현은 '액티브홈' 테스트 베드에서 진행하였다. 본 테스트 환경은 모든 것이 미래의 홈서버 중심의 가정과 흡사하기에 리모트 콘트롤러의 구조를 검증해보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호환성을 중시하여 설계를 진행하였으므로 다양한 UI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존의 기기의 표준화 규격이 개인화 가능한 형식을 제공하지 못하기에 이것의 호환성을 지키면서 개인화된 컨텍스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끝으로 우리가 초점을 맞추었던 '개인화된 함수 값' 이상의 다양한 정보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