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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del for measuring standardization level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 표준화 지수측정 모형개발 연구
서명 / 저자 A model for measuring standardization level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 표준화 지수측정 모형개발 연구 / Seung-Hwan Lee.
발행사항 [대전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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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ndard issue in the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 industry is increasingly important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technology. This paper proposes an index model which can measure the degree of standardization in the Korean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 field. We first classified ICT sector into 14 sub-sector. Then for each sub-sector, we considered a set of important determinants to measure the level of standardization, and constructed a linear equation using this set of determinants. Finally we estimated the relative degree of importance of each determinant using the AHP methodology. The proposed model found that overall level of standardization in the Korean ICT industry is relatively low, and "IMT-2000 technology" and "computer network technology" among 14 sub-sectors are highly standardized sub-sectors. Finally, the validity of the proposed model was also partially proved using two different methods, holistic and historical approach.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존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자가 다양해지고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사업자가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그에 대한 표준이 시의 적절하게 제정되고 보급되지 않는다면 사업자간 중복투자를 유발하게 되고 나아가 국가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국내 기술개발능력의 향상으로 정보통신분야의 표준화 활동이 점차 활발할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연구개발 기술의 부족 및 표준화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말미암아 타 선진국에 비해 표준화 활동이 아직 저조한 실정이며 특히 표준기반 연구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표준화 대상기술분류, 표준화 지수개발 등과 같은 기반연구는 체계적인 연구가 추진되지 못했거나 아직 시도되지 못하여 왔다. 이에 변화하는 표준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정보통신 산업과 표준화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정보통신 표준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 지수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표준화 지수측정을 위한 기존 연구가 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주제는 다르지만 표준화 지수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사한 연구 즉. 정보화수준, 국가경쟁력, 기술 수준 등 계량화 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지수의 형태로 나타낸 연구들을 고찰하였다. 또한 정보통신 분야별 표준화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상기술을 분류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표준화 지수 측정에 가장 적합한 기술분류 체계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제시된 정보통신 기술 분류체계를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립된 표준화 지수측정 모형은 표준화 수준을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설정하고 이 요인들을 활용하여 대상기술 분야별 표준화 정도를 측정하여 비교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모형 수립을 위하여 정성적 관점에서는 표준화 전문가 들의 종합적이며 전문적 판단과 함께 정량적 관점에서는 표준화 지수를 보다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표준화 설명요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표준화 설명요인의 계량값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즉, 각 표준화 설명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표준 전문가들의 판단을 통해 산출해 내고, 각 요인의 상대적 중요도와 각 설명요인의 계량값을 곱하여 분야별 표준화 지수를 산출하였다. 1차 설문을 통한 표준화 설명변수의 확정, 2차 설문을 통한 표준화 설명변수의 가중치 결정을 기반으로 최종 정보통신 표준화 지수 측정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측정 모형에 대입하여 분야별 정보통신 표준화 지수를 측정하였다. 최종 확정된 표준화 지수 측정 모형을 통해 기술 분야별 표준화 지수를 측정해 본 결과에 따르면 전산망기술이 0.86으로 표준화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IMT-2000 분야가 표준화 지수가 0.65로 두 번째를 차지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가장 낮은 표준화 지수 값을 나타낸 기술분야는 무선단말로 -0.57 값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표준화 지수가 낮은 값을 지니는 기술분야로는 선로분야, 단말분야 등 이였다. 위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정보통신 산업표준화 지수를 측정해 보고자 하였으며 정보통신 산업전체의 표준화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앞서 사용된 표준화 지수 측정모형에 추가적인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장 규모를 기술 분야에 대한 가중치 값으로 선정하여 정보통신 산업 전체의 표준화 지수를 도출하였다. 시장규모를 기술 분야에 대한 가중치 값으로 선정한 이유는 비록 기술분야가 동일한 표준화 지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시장의 크기가 차이가 난다면 이러한 시장의 차이를 반영해야 정보통신 전체에 대한 보다 타당한 표준화 지수가 도출될 것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정보통산 산업 전체의 표준화 지수는 100점을 기준으로 약 48.92점으로 측정 되었다. 수립된 정보통신 표준화 지수 측정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olistic 접근방식과 Historical 접근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표준화 지수 측정 모형의 타당성을 부분적으로 증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표준화 설명요인을 선정하여 변화하는 정보통신 표준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내 정보통신 산업과 표준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표준화 지수 측정 모형을 개발하여 기술분야별로 표준화 정도를 측정하였다. 정량화하기 어려운 표준화라는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개념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수의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표준화 정책 및 전략의 수립시 필요한 지표를 마련했지만 다음과 같은 연구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모형의 타당성 검증 부분에서 표준화 지수를 시계열적으로 산출하는데 있어서 최초에 설정한 모든 표준화 설명요인을 고려하지 못했으며 또한 기술분류체계와 그에 따른 표준화 설명요인의 계량값은 서로 상이한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대응시키기 힘든 부분이 있다. 따라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표준화 지수의 산출을 위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표준화 설명요인의 값들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그러한 표준화 설명요인과 대응하는 표준화 지수 개발 모형에 적합한 기술분류 체계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정보통신 표준화는 계속 진보하는 개념으로 변화하는 정보통신 표준화 환경에 보다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측정모형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표준화 지수를 측정하는데 한정했으나 개념을 보다 확대하여 주요 표준화 선진국과의 국제 비교를 위한 글로벌 표준화 지수를 측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서지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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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ICU/MA04-13 2004
형태사항 vi, 73 p. : 삽화 ; 26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이승환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Myeong-Cheol Park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박명철
학위논문 학위논문(석사)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 경영학부,
서지주기 References : p.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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