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attempts to identify the governance of technology transfer between countries, aiming at building strategies of foreign investors for effective business activities in the host economy. The research analyses the main forms and processes of technology spillover from foreign investors to local recipients. More specifically, it examines the technology transfer of Korean technology leading company, Samsung CDMA (code division of multiple access) mobile communication, in Shenzen and Shanghai, China. Korean traditional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in China has been export-oriented to sustain existing foreign markets. However, changes in Chinese economic environments have led to the transformation of Korean FDI characteristics towards creating the local market in China. In particular, Samsung CDMA FDI has gone through a significant strategic transition in that it has attempted to transfer its technology, contrary to GSM (global system for mobile) FDI dominated by European and American leading companies. The governance of technology transfer enabling Samsung to transit the FDI strategy could be originated in 1) changes in the local market structure, 2) the Chinese government policies for stimulating technology transfer, and 3) the accumulation of Korean CDMA technology capability. Furthermore, it attempts to identify the way and degree of technology transfer of Samsung CDMA mobile communication through investigating production networks in China. The empirical evidence, the case of Samsung CDMA mobile communication technology transfer in China, is used to assess and contribute to the study of the role of technology transfer for effective business activities of FDI enterprises in the host economy.
최근 들어 해외직접투자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진행이 됨과 동시에 선진국의 개발도상국간으로 향한 직접투자뿐만 아니라 선진국간, 신흥공업국에서 개발도상국간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과거의 국제화 단계에서 세계화 단계로의 이행을 의미하고 있으며 해외직접투자의 의미도 더 이상 선진국의 영역에서만 다루어져야만 하는 주제가 아님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서 한국의 경우도 internationalization과 globalization의 해외직접투자가 양적으로 일정수준에 도달하였으며 2001년에는 43억불을 해외에 투자함으로써 규모면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의 특수성을 감안한 이론개발과 실증적인 분석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고, 해외직접투자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략 도출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맥락에서 신흥공업국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이전 mechanism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에 초점을 두며 이에 따른 부가되는 질문들 즉 선진국과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며, 국가 및 산업의 특수성은 어떻게 반영이 되어 진행이 되는가에 초점을 두어 진행을 하고자 한다.
상기의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 본 논문은 한국기업의 대중국 FDI mechanism 을 이동통신산업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1990년 개방화 정책이후 중국은 세계 FDI의 제 1의 투자 대상국이며,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 우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 동안 미국으로의 투자액을 제치고 현재 중국은 FDI 투자액 및 투자건수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중국은 GSM을 도입한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서구의 다국적 기업들에 의해 독식 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1996 China Unicom에 CDMA 사업 독점권을 주었다. 이것은 GSM의 독점력을 억제하고, CDMA 도입과 함께 진출 기업들에게 강력한 기술이전을 요구함으로써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CDMA 기술을 선점하여 진출하기 위함이었다.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다음의 두 질문에 대한 설명을 규명하는 것이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globalization과 internalization의 패턴은 어떻게 다른가? 한국의 leading 기업의 대 개도국에 대한 FDI는 어떻게 진행이 되어 왔으며 국가 특수적인 상황은 무엇이 고려되어져 왔는가?
이 연구의 문제들은 전통적 및 개도국 FDI 이론, 기술이전의 문헌 연구의 interweaving framework에 의해 조사되어진다. 본 연구의 가설은 신흥공업국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성공적인 FDI는 시대별로 차별화 된 전략을 취해왔으며 이것은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가설 및 이론적 frame을 바탕으로 상해와 심천에 위치한 삼성의 대중국 FDI 단말기, 시스템 업체의 방문 조사를 통한 CASE STUDY를 통해 개도국 FDI 기업의 기술이전의 메커니즘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삼성 대중국 FDI CDMA 이동통신 기술 이전의 사례 연구는 FDI기업의 효율적인 활동과 성공적인 FDI를 위한 기술이전의 역할을 연구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