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y scholars had been doing research upon the factors of optimal capital structure decision for a long time and had developed various theories about it. As this paper focused on the fact that the capital costs altar discontinuously according to the credit rating levels, I test whether the credit ratings directly influence the decision of capital structure. As a result, there was no significant result that the credit ratings directly influence the decision of capital structure of Korean companies different from the research result of Kisgen(2006). By doing credit score test, relevantly significant statistical results has been found, however in POM analysis and credit ratings interval analysis, it was impossible to obtain consistent statistical results as intended. The reason for this result is partly due to small sample number of credit ratings necessary for the analysis and due to short analyzing period relative to that of the American companies. At any rate, it was recognized that the credit ratings do influence the decision of capital structure significantly, and thus as Korean financial market growing by, it is expected that the influencing power of credit ratings for the capital structure shall be increasing.
많은 학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기업의 최적자본구조 결정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여 다양한 이론들을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신용등급에 따라 기업의 자본비용이 불연속적으로 변동한다는 Kisgen(2006)의 연구 결과를 참조하여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등급이 기업의 자본구조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인 방법을 통해 검정하였다. 분석결과, Kisgen(2006)의 연구결과와는 달리 신용등급이 자본구조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가설에 대하여 유의한 수준의 결과는 얻을 수가 없었다. 분석결과를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신용평점분석에서는 상당 수준 가설과 부합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반면, POM분석과 신용등급 구간별 분석에서는 신용등급의 변동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자본을 확충하거나 부채발행을 억제할 것이라는 가설에 대하여 유의한 수준의 결과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기업의 경우 분석에 필요한 신용등급의 표본수와 분석기간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유추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신용등급이 어느 정도 기업의 자본구조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고 국내 자본시장이 성숙되어감에 따라 신용등급이 자본구조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