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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유구조가 공시수준에 미치는 영향 : 최대주주 지분을 중심으로 = The analysis of the impact of ownership structure on the level of disclosure : focused on the largest shareholder
서명 / 저자 기업 소유구조가 공시수준에 미치는 영향 : 최대주주 지분을 중심으로 = The analysis of the impact of ownership structure on the level of disclosure : focused on the largest shareholder / 고병규.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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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e ownership structure and the disclosure level of corporations. Primarily, I analyze how the largest shareholders and its family members' ownership impact the level of corporate disclosure by the method of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Considering analysis at various angles, controlling for corporate size with total assets, profitability(ROA), leverage, listing years, volatility of stock prices, growth rate, proportion of outside directors and existence of audit committee, I find that with greater ownership by the largest shareholders, the stronger the negative level of disclosures shows with very strong significance. I also find that the minor shareholders or foreign investors' ownership have very strong positive associations with the level of disclosure. In addition, I find that Chaebol group, the Korean conglomerate, shows no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ith the level of disclosure. In summary, all th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hypothesis that ownership structure creates very strong association or impact with the level of disclosure, which in turn reduces the agency cost. For investors in Korean firms, the disclosure law should be strengthened to reduce information acquisition cost by distributing the firm ownership to the minor shareholders and other outside owners.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회계 투명성 개선 및 건실한 외자유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위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적 기업지배구조 체제를 갖추기 위해 제도적, 자발적 노력을 해 왔다. 지배구조 개선이나 행태에 관한 선행 연구들은 주로 기업 소유형태 즉 주주의 종류 및 지분에 따른 회계이익의 질이나 주가반응, 기업가치 등에 집중되어 왔으나, 기업 공시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그리 활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보의 소유에 따른 이해관계에 따라 기업공시 정책은 주주의 형태에 의해 달라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본 논문에서는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지분을 중심으로 기업의 소유구조가 공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 소유구조 특히 최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 지분을 중심으로, 소액주주 및 외국인 투자자 지분과 기업의 정보 공시수준간의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었다. 최근 2년간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비금융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관찰대상으로 하여 수시공시, 자진공시 및 공정공시를 종속변수로 하고 독립변수로써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자, 소액주주, 외국인투자자 지분을 설정하고 공시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통제변수 요소들을 추가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특히 최대주주의 영향력을 심도있게 고찰하기 위해 재벌, 비재벌 기업간 비교, 최대주주 지분의 중앙값을 중심으로 2분위하여 지분차이에 따른 비교(t-검정), 비선형성 분석, 산업별, 기업규모별, KOSPI200여부에 따른 분석 등의 다각적인 검증을 실시하여 소유구조, 특히 최대주주와 공시수준과의 관계를 보다 일반화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지분이 높을수록 공시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액주주의 지분이 증가할 수록 공시수준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통계적으로도 매우 유의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셋째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과 공시수준의 관계에서는 기존 연구들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높을수록 공시수준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통계적 유의성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재벌회사가 비재벌회사에 비해 최대주주 지분의 증가에 따른 공시수준이 더 좋지 않거나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최대주주 지분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한 분석에서도 하위집단의 공시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내부주주인 최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은 이미 회사 정보에의 접근이 용이하여 정보공시에 대한 요구가 적고 어느 정도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미리 통제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소액주주 등의 외부주주로의 지분 분산이 많이 되어 있는 기업에 비해 공시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이는 기업들이 공시로 인한 긍정적 효과보다 정보공개로 인한 전유적 비용등의 부정적 효과에 더 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인 초우량 다국적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업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정보공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외부 또는 외국 투자자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기업의 공시수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좀더 다양한 변수들을 찾아 모형에 포함할 필요성이 있었던 점과 공시수준의 측정에 있어 주로 양(quantity)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검증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서지기타정보

서지기타정보
청구기호 {MFIN 08079
형태사항 viii, 67 p. : 삽화 ; 26 cm
언어 한국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영문표기 : Byung-Kyoo Ko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정구열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Koo-Yul Jung
학위논문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금융전공,
서지주기 참고문헌 : p. 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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