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tagging plays an important role for managing personal multimedia data that can include photos, videos and blog postings. Currently, geo-tagged multimedia data are usually browsed by realistic maps designed for the general purpose. However, with these realistic maps, two problems occur in terms of usability. Firstly, frequent zooming and panning are required even in browsing the data of just one person. Secondly, these maps contain too much general information resulting in a disturbance of quick perception of desired information.
In this study, a user-interface in the form of a cognitive map and its auto-generation method are presented to solve aforementioned problems. This method takes metadata of a person’s geo-tagged multimedia as an input and generates a map which consists of only interested locations and has a cognitively reallocated layout. In this layout, the locations are aligned in grid, dense area expands and sparse area condenses while the relative positions among the locations are still preserved on the whole. The method is executed in real time and designed for both PCs and mobile devices. User experiments with their actual life-set data were also conducted to compare proposed UI with the realistic map and simple text list. The result shows that proposed user-interface greatly reduces the browsing time and enhances quick perception compared to the realistic map. Moreover, the performance was same or better even than the text list, which was fast but scored the lowest in the user’s preference.
Most previous research on geo-tagged multimedia management has focused on the tagging process or the keyword search. A few have focused on the map browsing but they only deal with overlaying graphics on the realistic map. This study is unique in the sense that it reorganizes the map itself to improve the browsing experience. And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adapted to diverse web and client multimedia services to enhance the user experience greatly, also enabling the map-based media browsing only with 4 directional key in mobile device, which was hardly possible so far.
위치태깅은 사진, 동영상, 블로그 포스팅과 같은 개인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위치태그가 부여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보통 범용으로 제작된 실제적 지도를 통해 브라우징되고 있으나 이러한 실제적 지도는 사용성 측면에서 두가지 문제점을 야기한다. 첫째로, 단 한 명의 데이터를 브라우징하기 위해서도 빈번한 줌과 패닝이 필요하다. 둘째로, 과다하게 많은 일반적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하는 정보의 빠른 인지가 방해를 받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인지지도의 형태를 띤 유저인터페이스 및 그 자동 생성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은 한 사람의 위치태그 기반 멀티미디어에 부여된 메타데이터를 입력으로 받으며, 관심장소만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지적으로 재정렬된 레이아웃을 지닌 지도를 자동 생성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레이아웃에서는 장소들 간의 상대적 위치정보가 유지되면서도 각 장소들이 그리드 상에 정렬되고, 밀도가 높은 장소의 확대와 밀도가 낮은 장소의 축소가 이루어진다. 제안된 방법은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모두를 고려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동작한다. 또한 제안된 UI를 실제적 지도와 단순 텍스트 목록과 비교하기 위하여 실생활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사용한 사용자 실험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제안된 UI가 실제적 지도에 비해 브라우징 시간을 대폭적으로 단축시키면서도 빠른 인지를 가능케 함을 보여준다. 한편 텍스트 목록은 신속한 사용은 가능하지만 사용자 선호도 측면에서는 매우 저조한 호응을 얻었는데, 제안된 UI는 이러한 텍스트 목록에 비해서도 같거나 더 우월한 사용성을 나타내었다. 위치태그 기반 멀티미디어 관리에 대한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태깅 프로세스 또는 장소명 키워드 검색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일부 연구가 지도 브라우징에 초점을 두었으나 실제적 지도 위에 덧붙여 그래픽을 표현하는데 머물렀다. 본 연구는 브라우징 사용성 증진을 위해 지도 자체를 재구성한다는 측면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양한 웹 및 PC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에서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4방향키만을 가진 모바일 기기에서의 지도기반 브라우징은 현재까지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낮은 사용성을 가졌으나 본 연구는 이러한 기기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