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2D Images used in computers can be classified into two major graphic types: bitmap and vector images. The former ones are good for expressing small details but resolution dependent. Because of that, it's difficult to increase or decrease their size without sacrificing image quality. On the other hand, vector images are resolution independent, which means they can preserve the image quality in any size. However, their processing speed is usually slower than bitmap types.
Because almost of the images processed in computers are bitmap-based, numerous researches for texture synthesis were also based on bitmap images. But there are some fields which prefer vector images for the advantages described already. Considering the only advantages that vector types have and the growing processing abilities of PCs today, uses of vector images and its applications will be expanded continuously.
This paper proposes a novel method for synthesizing vector-based texture patterns. Input images are made of a set of strokes, which are consisted of a few attributes. they are basic elements for analysing and synthesizing patterns.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2D 이미지는 크게 비트맵과 벡터의 두 가지 표현 방식이 존재한다. 비트맵은 이미지의 미세한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으며 처리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나, 이미지의 확대와 축소에서 화질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벡터 이미지는 해상도에 관계없이 이미지의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나 상대적으로 처리속도가 느리고 디테일을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아직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미지와 텍스처는 대부분 비트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텍스처 합성에 관한 연구 또한 비트맵 기반으로만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일부 분야들에서는 벡터 형식의 이미지를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위에서 언급한 특징들과 깊은 관련이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도 벡터 기반의 텍스처를 표현하고 처리하는 방법의 연구가 진행 중이다. 비트맵이 가지지 못한 장점들과 현재의 충분한 컴퓨터 연산 능력을 고려해 볼 때 벡터 이미지의 필요성과 활용분야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벡터 형식의 텍스처 패턴을 분석, 합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입력 받는 벡터 이미지는 직선 혹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몇 가지의 속성을 지닌 스트로크(Stroke)들의 집합으로서, 각각의 스트로크는 비트맵에서의 픽셀과 같이 기본적인 분석과 합성의 단위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