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increased usage of the mouse has been linked with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wrist movement variations, forearm muscular loads, comfort and normal performance between an invented movable wrist support, fixed wrist support and without wrist support when using a computer mouse. Eight experienced VDU workers performed a standardized simple task set which has structured 12 detailed tasks with each wrist support option. The wrist angle variations in the right arm were registered by electrogoniometer and the muscle activity in the shoulder, deltoid and two extensors in the forearm were also registered by electromyography. The subjects rated perceived comfort in work with each armrest. Working with invented wrist support, compared to other option, gave significantly decreased wrist angle variations at almost tasks both biaxial movements. There is a decrease of 50% in wrist angle movements and 30% in EMG amplitude compared with no wrist support and movable wrist support. Also, in work with invented wrist support, the subjects rated more comfort but they showed a decreased performance in 2 tasks.
컴퓨터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GUI의 보급으로 pointing device, 즉 마우스의 사용이 급격히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즉 수근관증후군, 건염, 건초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손목 지지대를 제안하였다. 개선된 손목 지지대는 지면과 닿는 하단에 3개의 ball caster를 장착하여 상하좌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 손목지지대와 고안된 움직이는 손목지지대를 사용함에 있어 손목의 각의 변화와 어깨, 아래팔(forearm) 주변의 근육의 근전도에 차이점을 밝혀 고안된 움직이는 손목지지대가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실험은 8명의 VDT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수행 task의 종류에 따라 point & click task, drag & drop task, 타겟의 위치에 따라 가로, 세로, 원형 등의18가지 task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실제 실험결과 분석에서는 6가지 주요 task의 결과를 사용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손목의 상하, 좌우 각의 변화, 손목주변 근육인 지신근과 척측수근신근, 상박의 삼각근, 어깨의 승모근의 근전도량을 측정하였고, 1회task의 소요시간과 task 수행의 정확도를 측정하였으며 실험 후 설문을 통하여 손목 지지대의 사용에 관한 주관적인 평가를 조사하였다. 고안된 손목지지대는 아래팔의 근육의 load를 30% 이상 줄이고, ulnar/radian deviation을 40~60% 줄여, VDT사용자가 오랜 마우스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의 발생원인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