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Fair Disclosure Regulation (FDR) took effect in Korean Stock Market(KSM) after November 1, 2002, we need to analyze empirically how efficiently KSM is improved. Cumulative Abnormal Returns (CAR) of insider’s trading stocks to the market is used for this analysis. We find that the effect of FDR turns up in insider buying portfolio. Especially, the CAR of Big size Group portfolio is not significant to the Benchmark portfolio in insider’s both buy trading and sell trading. In addition, the Size effect in CAR come out in reverse to what we knew. The CAR of big size Group portfolio is significantly predominant over that of small Group portfolio in both buy trading and sell trading regardless of FDR effect. Although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the CAR of Low B/M ratio portfolio is predominant over that of high B/M ratio portfolio after the introduction of FDR. However, we can’t suggest that it resulted from the effect of FDR. Meanwhile, the Kosdaq Market goes down over 50% during the window period (2001.June -2004.June). So, we define that the comparison between Kospi market and Kosdaq market is meaningless
본 논문은 2002년 11월 1일 도입 시행된 공정 공시 제도의 영향으로 한국 주식 시장의 효율성이 얼마나 개선시켰는지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자료는 내부자 거래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연구 방법은 해당 시장수익률을 기준수익률로 정하고 이에 대한 내부자 거래 포트폴리오의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을 이용하여 이의 유의성 정도를 측정하여 효율성의 개선여부와 영향여부를 판별하였다. 거래소 시장은 공정 공시 제도의 영향이 내부자 매수 거래 형태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이 시장 효율성을 개선했다고는 판별할 순 없었다. 반면에 내부자 매도 거래 형태에서는 특별히 영향이 나타나진 않았다. 한편, 기업 규모를 고려하여 대기업군,소기업군으로 나누어 실증분석한 결과 대기업군의 내부자 거래는 공정 공시 제도 도입 이후 내부자 매수, 내부자 매도 거래에 있어서 시장 수익률에 대해 유의적이지 않음으로써 기업 효과를 고려할 때 대기업들은 공정 공시 제도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코스닥 시장의 경우는 관찰 기간 동안 50% 이상 하락하여 거래소 시장과의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