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Information System (IS) outsourcing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to succeed in business. Now, it is not just a technical alternative, but a strategic corporation with outside participants. In this point of view, a tight contract such as a service level agreement (SLA) has been considered as more effective and important contract mechanism, where an incentive is a significant factor. The incentive consists of a positive incentive as a reward and a negative incentive as a penalty. However, in the real SLA for IS outsourcing, incentive could not be fully reflected. At most, it has been treated as given or implicit factor of contract price because it is hard to analyze in an empirical or mathematical basis how such incentive affects in the world.
With these comments serving as the backdrop, a computation model using exponential utility functions is introduced in this study to solve outsourcer’s decision problem with the choice of a proper incentive mechanism. By using the proposed model, we evaluate the possible incentive mechanisms in the side of outsourcer and verify several valuable propositions that came from the previous literatures and model. Consequently, we can induce the following incentive strategies for IS outsourcing contract.
Offering incentive can provide better utility for outsourcer, but the outsourcer has to find a proper incentive level because the more incentive could not always guarantee the better utility. Linear incentive mechanisms that offer incentive in proposition to the vendor’s performance can induce better utility of outsourcer than offering fixed incentive. In the case of risk-averse outsourcer, he prefers an incentive contract with penalty. Considering the minimum contracted performance level, outsourcer has to decide a proper level and incentive ratio as well.
최근, 정보 시스템 아웃소싱 관련 연구들은 아웃소싱 기업과 공급자의 관계에 관한 조직적 관점에서 아웃소싱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SLA와 같이 엄격한 계약의 필요성이 성공적인 아웃소싱을 위해 고려되고 있다. 인센티브 제공 방식의 정의는 엄격한 아웃소싱 계약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때 인센티브란 약속된 성과 이상에 대해서 제공되는 리워드와 이하에 대한 페널티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조직 혹은 마케팅 이론들은 이미 인센티브 제공이 성과 향상에 효과적임을 증명해왔다. 그러나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분야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계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센티브 방식들 중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분석은 전무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인센티브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있는 마케팅이나 투자분석 등의 분야에서의 연구를 참고하여 아웃소싱 기업의 입장에서 최적의 인센티브 제공 방식을 선택하고 주어진 상황에 알맞은 인센티브 계약 전략을 수립해 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효용함수를 사용한 모델을 수립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몇 가지 인센티브 제공 방식들의 성과를 비교하였다. 즉, 연구 모델과 기존 연구들을 바탕으로 정보 시스템 아웃 소싱의 인센티브 계약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몇 가지 명제를 도출하고 실험을 통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모든 인센티브 제공 방식들을 실제 계약에서 직접 검증해 볼 수 없는 문제를 보완해준다.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우선, 정보시스템 아웃소싱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계약이 그렇지 않은 계약에 비해 아웃소싱 기업에게 큰 효용을 준다. 그러나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항상 큰 효용을 주지는 못하므로, 아웃소싱 기업은 적절한 수준의 인센티브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시스템 아웃소싱에서 많이 사용되는 인센티브 제공 방식에는 성과에 비례하게 인센티브를 결정 하는 방식과 고정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 있다. 실험 결과 고정된 인센티브의 제공보다는 성과에 비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웃소싱 기업이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클수록 아웃소싱 투자의 위험을 공급자와 분산할 수 있는 페널티가 정의된 인센티브 계약을 선호한다. 마지막으로 계약에서 명시하는 최소 아웃소싱 성과 수준을 적당한 선에서 조절해야만 한다. 즉, 높은 성과만을 기대하고 이를 높게 설정하는 것은 오히려 아웃소싱의 성과를 낮추게 한다. 그리고 최소 성과 수준을 조절한다면 동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비율도 함께 조절해주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