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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 innovator should not be too greedy? : strategy of introduction of a technology with network externality = 망외부성 하에서 신기술 개발 기업의 상용화 전략에 관한 연구
서명 / 저자 Why an innovator should not be too greedy? : strategy of introduction of a technology with network externality = 망외부성 하에서 신기술 개발 기업의 상용화 전략에 관한 연구 / Chang-Hoon Lee.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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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novating firm has developed a new technology for a system in the network externality environment and is now considering how to commercialize it. In this paper, strategies of the innovator for profitably introducing its new technology under different market conditions are studied. The innovator can exercise the strategy of opening its technology over components of the system. By adjusting the portion of the opened components, it can decide the market structure under which the system good is sold. According to its decisions, it could be the monopolist for the whole system, monopolist for only a set of components, or just one of many firms in a competitive market. The research results show that under some realistic conditions - when the magnitude of the network externality is moderate, the product quality is mediocre, and the entrant`s research and development cost is not very low, the innovator can obtain the most profit by producing a limited set of components as the monopolist. Also the set of monopolistic components should be determined such that the entrant`s expected profit from entry equals to the potential entrants` research and development cost for the components. With this strategy the innovator can lower the price of the system and maintain its monopolistic position in the market at the same time.

긍정적 망외부성의 영향을 받는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총 사용자 수를 증가시키려는 인센티브를 갖게 된다. 최근 많은 연구들이 이런 환경에서 기업의 전략적 측면을 강조하여,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 등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원천으로서 중요시되어 온 부분까지도 희생함으로써 총 사용자 수를 증가시킬 때 기업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그러나 198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기업들간의 전략적 선택의 결과들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 주장의 현실적용 가능성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 IBM은 자사 제품의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모두 공개함으로써 그것과 호환성을 갖는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나타나게 되어 초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석권하며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으로서 자리잡았다. 그러나 곧 IBM 제품과 호환성을 갖는 다른 기업의 제품들이 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팔면서 IBM은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었다. 또한 Apple은 자사제품에 대한 모든 생산 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취하였는데 그 결과 사용자 수가 효과적으로 증가하지 못해서 큰 수익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반면 Intel과 Microsoft는 각각 컴퓨터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인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윈도우 운영체계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한 결과 큰 수익을 올리는 결과를 얻었다. 이 논문은 신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 단계에 처한 기업의 전략적 선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자사 기술의 ‘공개 전략’에 대한 것이다. 위의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처럼 기술의 전체를 공개하거나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일부에 집중하고 나머지 기술을 공개하는 전략이 가장 효율적인 전략임을 수학적 모델을 통하여 보이고 있다. 신기술 개발 기업은 자신이 개발한 기술 중 일정 부분만을 독점하고 나머지 기술을 공개하여 그 부분을 다른 기업들이 생산하게 함으로써, 완제품 하나를 생산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비용의 절감은 완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이는 수요의 증대로 이어지고, 독점적 기술에 대해서 독점적 가격 설정을 하는 신기술 개발 기업은 모든 기술을 독점할 때 보다 더 큰 이윤을 얻게 된다. 그러나 너무 많은 부분에 대해서 기술을 공개하면, 즉 너무 적은 부분에 대해서만 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면, 다른 기업들이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신기술 개발 기업이 독점적으로 생산하던 부분에 진입하게 된다. 신기술 개발 기업은 진입한 기업과 경쟁을 해야 하므로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고 이윤도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신기술 개발 기업은 자신의 기술을 공개하되 다른 기업이 자신의 영역에 진입하려는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신기술 개발 기업은 자신의 기술 공개 정도를 잠재적 진입 기업의 연구 개발비용과 진입시의 예상 수익이 일치되도록 설정해야 한다. 물론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전략이 보다 우월한 경우가 존재하기도 한다. 법적으로 신기술 개발 기업의 영역에 대한 진입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 망외부성이 매우 크거나 완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매우 훌륭한 상품으로 인식되어 시장이 대단히 매력적인 경우, 또는 진입 기업의 연구 개발비용이 매우 작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많은 기술을 공개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서지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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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MGSM 04025
형태사항 v, 35 p : 삽화 ; 26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이창훈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Byung-Tae Lee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이병태
학위논문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공학전공,
서지주기 Reference : p.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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