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nine species including wolf and jackal usually have 4 digits on their hind limb. Rarely, however, there is an abnormal $1^st$ digit, which is named dewclaw and believed to be genetically transmittable. This preaxial polydactyly was first reported in 1947. Since then, a number of investigations have been made on the phenotype and symptom of dewclaw. However, dewclaw locus is not determined yet. The purpose of the present investigation is to find a dewclaw locus via genome-wide scanning. To this end, we first took 7 pedigrees which comprise 66 individuals. Analyzing 206 microsatellites under both autosomal-dominant and autosomal-recessive conditions, we found a highly significant linkage of dewclaw to the marker AHT131 on the canine chromosome (CFA) 16 only in autosomal-dominant mode. For identification of the locus of dewclaw, we increased the number of the pedigree to study from 7 to 9 with 135 individuals. Genotyping of 19 markers on CFA16 with ~ 4 cM interval gave two-point logarithm-of-odds (LOD) scores greater than 1. The maximum LOD score for the nine-family analysis was 20.76 at a recombination fraction (θ) of 0.000 for the chromosome 16 marker REN85M08/REN85N14. Other remarkable LOD score were 18.31 at θ =0 for the CFA 16 marker REN176D05, and 9.85 at θ =0 for the maker AHT131. On the basis of the recombination events in the families, a candidate region of 13 cM was defined by the UCMCF12 and CXX876 markers. In addition, previous CFA 16 linkage maps were reevaluated and a new map was proposed. The present investigation on CFA16 should provide us with further understanding of digit formation not only in the dog but also in the human since CFA16 was previously reported to be syntenic to the human chromosome 7q, 8p, and 4p where various genes associated with limb development are located.
일반적으로 가축 (canis familiaris) 견들과 늑대 과에 속하는 동물들의 전지에는 5개의 발가락이, 후지에는 4개의 발가락이 존재한다. 그러나, 후지의 발가락 개수가 비정상적으로 5~6개가 나타나는 경우가 1947에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이런 발가락을 덧발톱, 혹은 민며느리 발톱이라고 불리는데, 본 연구에서는 한국 토종견인 삽살개의 가계를 이용하여, 개과의 동물에서 덧발톱을 만드는 유전자 좌위를 전체 게놈에 분포된 표식자를 통해 검색하였다. 그 결과, 개의 상염색체 16번에 위치한 표식자(microsatellite)의 하나인 AHT131에서, 교차지수(recombination fraction) θ =0 와 유의한 LOD 값인 6.43을 얻었다.이를 바탕으로, 삽사리 가계도를 확장 시켜 135마리로 구성된 9개의 덧발톱 관계 가계를 확립하였다. PCR을 통해 개의 상염색체 16번에 위치한 표식자들의 확장된 가계에 개체에 대한 유전자(genotype)형을 관찰하였다. 또한 표식자의 위치와 순서를 결정하는 CRI-MAP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개 상염색체 16번(CFA16)에 위치한 표식자들의 유전자형 (genotype)을 통해기존에 보고된 연관지도(linkage map)를 참조하여 연관지도에 포함되지 않은 표식자들 까지 순서를 결정, 새로운 연관지도를 만들었다. 더불어 관찰된 유전적 구성을 바탕으로 단일유전자의 영향아래 있다는 것을 가정하여, 연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때, 우성유전과. 단일 위치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는 FASTLINK를 사용하였으며, 종합위치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는 GENEHUNTER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AHT131 근처에 위치한 REN85M08/REN85N1 표식자에서 높은 연관관계(θ =0, 20.95)를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매개변수를 주지않고, 자손만을 고려하여 연관을 분석하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매개변수를 주고 분석한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는 반수형(haplotype) 분석 결과와도 일치한다. 여러 가지 연관분석 결과 덧발톱 유전자 좌위는 개의 상염색체 16의 위쪽이며, 교차로 추정한 부위는 약 13cM이며, LOD 22 이상으로 유추되는 부위는 약 6 cM 정도 이다. 또한 다른 종과의 비교지도의 분석결과, 이 위치는 인간의 사지 발달 유전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상염색체 7q와 8p임이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