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ngineering has enabled companies to operate faster and more effectively and to use information technology more productively. A workflow model is useful for business process analysis, and a well-built workflow can help a company streamline its internal processes by reducing overhead. However, very few modeling experts encounter the same case more than once in their entire career; modeling experience is valuable and hard to acquire. Therefore, the results of workflow modeling need to be managed as information assets in a systematic fashion. Reusing these results is likely to enhance the quality of the modeling.
The Case-Based Reasoning (CBR) technique is quite helpful for the reuse of knowledge. CBR is a problem solving technique that reuses past cases, experiences, or tacit knowledge. CBR retrieves similar cases from a case base, selects the most similar case among them, adapts this case according to the user's requirements, and then stores this new case into the case base for future reuse.
Although CBR is effective for the reuse of knowledge, it has not been applied to workflow modeling. Therefore, this dissertation proposes a document-based workflow modeling mechanism that employs CBR technique for the effective reuse of design outputs. We call it the Document-based Workflow Modeling Support System: DWMSS.
DWMSS employs a workfow model that is based on corporate documents because it is more likely to utilize users' business requirements in a natural fashion. DWMSS consists of three parts: user interface, engine, and repository. The engine consists of three sub-modules: the case base manager, case-based modeler, and vocabulary base manager. The repository is proposed to support the CBR process, which consists of two bases: the case base and the vocabulary base.
DWMSS employs two modeling strategies: modeling by domain-dependent case searches and modeling by CBR. These modeling processes are illustrated using a real-life case to demonstrate the usefulness of our approach.
기업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기업을 경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보기술(IT)도 보다 더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BPR을 위해 워크플로우 모델(Workflow Model)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잘 구성된 워크플로우는 기업의 간접비를 줄임으로써 기업 내부의 업무흐름을 효율화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다. 워크플로우 모델링에 있어서, 워크플로우 모델링 전문가들이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미래에 다시 모델링하게 될 가능성은 매우 적은데, 동일 사례의 재반복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과거의 모델링 경험은 귀중하고 얻기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워크플로우 모델링 결과물들은 다른 사용자들이 미래에 재사용(Reuse)하기 위해 정보자산(Information Assets)으로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만약 사용자들이 어떤 워크플로우를 모델링하려 할 경우, 타인들이 이미 만들어 놓았던 과거의 유사 워크플로우 모델을 재사용함하게 된다면 워크플로우 모델링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사례기반추론(Case-based Reasoning: CBR)은 지식의 재사용에 유용한 테크닉으로서 과거 사례나 경험들, 또는 암묵적 지식을 재사용하는 문제해결 기법의 일종이다. CBR의 추론과정을 살펴보면, (1)우선 사례베이스(Case Base)에서 유사한 사례들을 추출하여 (2)이들 중 가장 유사한 사례를 선택한 후, (3)이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4) 이렇게 만들어 진 새로운 사례는 재사용을 위해 사례베이스에 저장된다.
비록 CBR이 재사용에 유용한 기법이기는 하지만 아직 워크플로우 모델링을 지원하는 데에는 적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본 논문에서는 '워크플로우 모델의 효과적인 재사용'을 위해 'CBR을 이용한 문서기반 워크플로우 모델링(Document-based Workflow Modeling)'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를 구현한 시스템을 '문서기반 워크플로우 모델링 지원 시스템(Document-based Workflow Modeling Support System: DWMSS)'으로 부르기로 한다.
DWMSS에서 표준 워크플로우 모델로 '기업 문서(Corporate Document)를 기반으로 한 워크플로우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은 기업 문서가 사용자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자연스럽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DWMSS의 시스템 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엔진(Engine), 리파지토리(Repository) 등 세개의 하위 모듈(Sub-module)로 구성되어 있다. 엔진 모듈은 다시 사례베이스 관리자(Case Base Manager), 사례기반 모델러(Case-based Modeler), 어휘베이스 관리자(Vocabulary Base Manager) 등 세개의 하위 모듈로 나뉘어 지고, 리파지토리는 사례베이스(Case Base)와 어휘베이스(Vocabulary Base) 등 두개의 베이스로 구분된다.
DWMSS은 워크플로우 모델링에 있어서 두 개의 모델링 전략(Modeling Strategy)을 채택하고 있다. 첫번째 전략은 영역 종속 사례검색(Domain-dependent Case Search)에 의한 모델링 방법이고, 두번째 전략은 사례기반추론 기법을 이용한 모델링 방법이다. 이 두가지 모델링 방법은 본 논문의 접근법의 유용성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사례를 이용해서 설명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