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at many traditional CASE tools have been nothing but drawing tools for ERD with only subjective view of data modeler, users who are not data modeler have not been able to generate ERD on their business requirements and data modelers have only drawn ERD without soundness and completeness of design. Although some CASE tools supported conceptual data design, they required for users too much preliminary knowledge to learn how to use and handle them. In addition, in a number of studies on conceptual data design with natural language, they claimed passive participation for users with conforming to messages predefined by CASE tools. As an alternative to these traditional CASE tools, we proposed an ERD formulator for automated data design tool, called ERDF, so that even ordinary users, not necessarily data modeler, are capable of formulating ERD on business requirements by use of ERDF. We, first of all, introduced NSM as the standard methodology. We also designed the structure of ERDF including main controller, input controller, operation controller, regulation controller, schema controller, and output controller. We then defined conceptual domains and basic operations to lay down schema operations as well as sentence rules to handle input sentence in natural language. To be faithful to requirement formulation, we laid out supplement design for dialogue and confirmation of soundness and completion.
전통적인 케이스툴(CASE tool: Computer Aided Software Engineering tool)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자료설계자가 주관적인 관점에서 단순히 개체관계도(ERD: Entity Relationship Diagram)를 그리는 도구로만 그 기능을 발휘하였기 때문에, 자료설계자가 자료의 온전함(soundness)과 완전함(completeness)을 보장하지 못한 채 단순히 업무사용자 대신에 개체관계도를 그리는 용도로만 사용되어 왔다. 몇몇 케이스툴들은 개념적자료설계를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방법에 대한 사전지식을 무리하게 습득해야만 했다. 또, 자연어를 도입한 개념적 자료 설계에 대한 연구들도 사용자들에게 수동적인 참여만을 요구한 나머지, 사용자는 케이스툴이 미리 정의한 순차적인 지시만을 맹목적으로 따라야만 했다. 이러한 전통적인 케이스툴에 대한 대안으로서, 본 논문에서는 이른바 "ERDF(Entity Relationship Diagram Formulator)"라는 자동화된 자료설계 도구를 제안한다. 즉, ERDF란 개체관계도 형성기(形成機)이다. 논문의 목적은 자료설계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라도 ERDF를 가지고 자신의 업무요구사항에 대한 개체관계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당화하는 데 있다. 우리는 NSM(Non-Stop Methodology)방법론을 표준방법론으로 채택하고 이를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내부기능을 포함한 ERDF의 구조를 설계하고, 스키마(Schema)영역을 정의하였으며, 자연어로 입력되는 문장들을 처리할 수 있는 스키마 연산과 문장 규칙을 작성하였다. 게다가 ERDF의 사상(思想)인 요구형성에 충실하기 위해서, 사용자와 ERDF와의 대화기능 뿐만 아니라, 설계의 온전성과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확인기능도 보충 설계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ERDF 설계를 이용하여 개체관계도를 형성하는 절차를 실험을 통해 보였다. 현업근무자가 자료모델링에 대한 지식이 있는 자료설계자가 아니더라도 ERDF를 사용하기만 하면, 자연어를 이용하여 그들의 업무요구사항을 묘사하여 자동으로 개체관계도를 생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