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software agents, routine tasks have been automated and hence human involvement has been reduced to a certain extent. However, most of agents have assisted with only a few steps in the multi-steps process of electronic transactions. To help users with the major steps in the electronic transactions, it is necessary for software agents to persuade their negotiation parties to act in particular ways. While negotiations come in many shapes and forms, this thesis focuses on a particular class of negotiation, competitive business environment based negotiation. To negotiate with other parties in this context, autonomous agents consider environmental variables - the number of competitors, the number of negotiation parties, the maximum time by which they must finish their jobs, and user's preferences. However, previous negotiation decision functions for the automated negotiation have used only time or the static number of negotiating parties as criteria of negotiation, although competitive business environment should include potential competitors who can snatch negotiation parties away. Therefore, this thesis attempts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a negotiation decision function that considers the potential competitors in competitive market environment as well as that of a negotiation decision function that does not. For this evaluation, this thesis adopts the electronic marketplace as an application domain because many buyers and sellers compete for limited resources in the marketplace.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이용해 반복적인 일상 업무들이 어느 정도 자동화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프웨어 에이전트들은 광범위한 인간의 업무 과정 중 단지 일부분만을 지원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업무 가운데 보다 중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들이 공동으로 작업을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상대 에이전트들을 설득하는 협상 과정이 필요하다. 협상이라는 것은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지만 본 논문은 경쟁적인 업무 환경에 기초한 협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이용해 협상 과정을 자동화 시키기 위해서는 경쟁 환경, 즉 경쟁자의 영향력, 협상 상대방의 영향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사용자의 선호도가 에이전트 시스템 내에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같은 목적을 지닌 경쟁자들의 영향력이 경쟁 환경 속에 반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협상 과정을 지원해온 기존의 에이전트 시스템들은 협상 수단으로서 시간이나 직접적인 협상 상대방의 수만을 고려한 의사 결정 함수를 사용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은 시간이나 협상 상대방의 수 뿐만 아니라 경쟁 상대의 영향력까지 고려한 의사 결정 함수와 그렇지 못한 기존의 함수들 간의 효용을 비교 분석하여 경쟁적인 시장 환경에서는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들이 협상의 수단으로서 어떤 의사 결정 함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쟁하는 전자 상거래 시장을 실험 영역으로 채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