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wo hybrid nanotube systems of (10,10) tubes which contain respectively
a finite capped (5,5) tube (capsule) and a long chain of C$_{60}$`s,
we study electron transport numerically and analytically.
We find that the structural symmetries give distinguishable features to
transmission.
For the (10,10) tube containing the (5,5) capsule, antiresonances occur
by the contribution of additional channels of the (5,5) capsule. The presence
of mirror symmetries in cross sections cause symmetric lineshapes, while
the mirror symmetry breaking leads asymmetric lineshapes.
On the other hand, for the (10,10) tube containing the C$_{60}$ chain,
transmissions present the features such as antiresonance, resonance, and
transmission gap which depend on the mirror symmetries and the rotational
symmetries in the cross sections. These results come from the fact that
the structural symmetries determine the state-mixing of the inner structures
and the outer tubes.
(10,10) 튜브가 내부에 유한한 길이의 양쪽에 캡을 가진 (5,5) 튜브 (캡슐)
를 포함 하고 있는 구조와 플러렌 사슬을 포함하는 구조에 대해, 수치적 방법과
수식적인 방법으로 전자 수송을 연구하였다. 우리는 구조의 대칭성에 따라
전자 투과율이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것을 발견하였다.
(10,10) 튜브가 내부에 (5,5) 캡슐을 포함한 구조에서, (5,5) 튜브가 가진
수송 채널의 기여로 반공명이 투과율에 나타나게 된다. 구조의 단면에
거울 대칭성이 있게 되면, 반공명이 대칭적 선 모양을 갖게 되는 한편,
거울 대칭성이 깨지면, 비대칭적 선모양을 가진 반공명들이 투과율에 나타난다.
이때, 수송 채널의 섞임으로 인해 인접한 반공명들이 서로 겹치지 않는다.
한편, (10,10) 튜브가 플러렌 사슬을 포함하는 구조에 대해서는, 플러렌의
전자구조의 특성에 의해 튜브의 축에 대한 회전 대칭성이 또한 중요하게 된다.
따라서, 공명, 반공명, 투과율 장애같은 현상들이 단면의 거울 대칭성과
회전 대칭성의 유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런 결과들은 바깥쪽 튜브와 안쪽
구조들의 상태 섞임이 구조의 대칭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