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cent years, Electronic Commerce (EC) has emerged as an essential success factor in business area. EC takes a significant role shift from business-to-customer (B2C) EC to business-to-business (B2B) EC. However, the shift has a bias in its manufacturing orientation and geographically unbalanced development. The direction of B2B EC has been focusing mainly on manufacturing related industries such as electronics, automobiles and machinery; Primary industry such as agriculture and mining has relatively low significance. However, it is expected that B2B EC in primary industry will increase.
To bridge the gap, it is necessary for proposing possible models of online business-to-business that has focus on primary industry in developing country. More specially, this thesis has the objectives to review the traditional methodologies in strategy planning such as Long Range Planning, Total Quality Management (TQM) and Information system Planning (ISP) and improve the detected problems in those methods. The proposed framework makes strategies or enablers of B2B EC in the context of South East Asia.
최근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네트워크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서 산업 전반에 걸쳐서 영향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기업간 전자상거래는 산업과 지역별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어서, 균형적인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차 산업은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실제로 그 이용 현황이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차 산업에서의 전자상거래는 앞으로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일차 산업에서의 전자상거래를 전개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전략 수립 기법들의 문제점들을 찾아서 해결하고, 설계된 모형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그 실효성을 인정 받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장기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와 정보 시스템 설계 및 전사적 품질 관리에 관한 방법론들을 기초로 해서 목표로 한 일차 산업에서의 전자상거래 전략 수립에 적합한 모형을 설계할 것이다. 전략 수립에서는 경영 환경의 이해와 비전 생성 및 구제적인 전략들의 도출이 중요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설계한 모형 내에서 이것들 간의 상호연계성에 초점을 둘 것이다. 한편,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일차 산업에 대한 비중이 크고 아직 전자상거래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계한 전략 수립 모형의 적용 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차 산업과 동남아시아에서의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략 수립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확대될 이 분야에서의 전자상거래의 출발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의 전략 수립을 체계적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접근함으로써, 전략 수립과 경영 성과와의 연계성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