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ing GDSS(Group Decision Support System)s are focusing mainly on providing structure for group decision making and supporting communication through computer systems. However, decision quality can be improved by reusing information in organizational memory which is an accumulation of organizational learning from organization's past activities or decision making. Some researches on GDSS tried to store and provide decision and decision rationale, but merely storing them is far from fully utilizing organizational memory. In this thesis, a general approach for building an information system to support the use of organizational memory is suggested, which focuses on active reminding by the system, sharing retrieved information among the participants, importing information from external sources, and construction of memory with minimal effort. A design of GDSS for asynchronous and distributed environment based on the approach is presented. With the designed system, generation of ideas, discussion on selected ideas, and final selection of alternatives through voting can be performed sequentially. A prototype system under WWW(World-Wide-Web) environment is also presented that uses information retrieval technology as a core part.
이제까지의 그룹의사결정지원시스템에 관한 연구는 주로 그룹 의사결정 과정을 모형화 하거나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그룹의 회의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그러나 의사 결정의 질은 조직이 과거의 작업으로부터 습득한 지식, 즉 조직 메모리를 활용함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몇몇 연구에서는 의사결정을 저장하고 다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단순한 의사결정의 저장은 조직 메모리의 충분한 활용과 거리가 멀다. 이 논문에서는 정보 시스템을 통한 조직 메모리 활용에 관한 일반적인 접근 방법이 제시된다. 이 접근 방법은 조직 메모리의 적극적 환기, 조직 멤버들간의 정보의 공유, 외부로부터 유용한 정보의 유입, 최소한의 부가적인 노력을 통한 메모리의 축적을 골자로 한다. 이 접근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여 그룹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아이디어의 생성, 생성된 아이디어에 관한 토론, 토론 후 투표에 의한 최종 대안 선택 등 세가지 과정을 지원한다. 월드-와이드-웹 환경에서 실제 프로토타입이 구현되었으며 접근 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기술로 정보검색 기술이 활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