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analyzes the returns of additions and deletions to the KOSPI200 stock index by using CAR(cumulative abnormal return) and BHAR(buy-and-hold abnormal retur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ignificant short-term positive and negative returns are observed for both additions and deletions from the date of the announcement of KOSPI200 index changes, and long-term returns tend to reverse compared to short-term returns, but the result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for additions. This research further examines the returns by removing the top and bottom outliers of the data and separating the time periods, but no significant values are observed. I analyze the overlap between the KOSPI200 and the Mid-Cap index and reclassify new additions and deletions, but we do not find any significant results. This is contrary to the overseas results for the S&P500, which is likely due to the high volatility of the Korean stock market since 2019 and the low investment in size-specific indices. Finally, This research tests the hypothesis of the stock price reaction to the change of index constituents and finds that the price pressure hypothesis is confirmed by the significant stock price reversal phenomenon. I also check the long-term reversal return of the added stocks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find significant values for the return after announcement date and the event variable. This confirms that the change of KOSPI200 constituents affects the change in return.
본 연구는 KOSPI200 주가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에 따른 편입, 편출 종목의 수익률을 누적초과수익률(CAR)과 보유초과수익률(BHA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KOSPI200 구성종목 변경에 대한 공시일을 기점으로 편입 및 편출대상 종목에서 모두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수익률과 음(-)의 수익률이 관찰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단기 수익률 대비 반전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편입 종목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데이터의 상하위 이상값을 제거하거나, 분석기간을 분리하여 수익률을 살펴보았으나 추이가 뚜렷하지 않았고, KOSPI200과 중형주지수 사이의 중복되는 종목을 구분하여 완전한 신규 편입과 편출 종목을 재분류하여 분석을 진행한 결과 또한 특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는 S&P500을 대상으로 한 해외의 결과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이러한 결과는 2019년 이후 한국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규모별 지수에 대한 투자가 낮아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지수 구성종목 변경에 따른 해당 종목의 주가 반응에 대한 가설을 검증한 결과, 유의미한 주가의 반전 현상을 통해 가격압박가설이 성립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편입 종목의 장기반전 수익률에 대해서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공시일 이후 수익률과 편입 이벤트 변수에 대해 유의미한 값을 확인하여 KOSPI200 구성종목의 변경이 수익률의 변화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