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introduces the Task-Oriented Multimodal Agent System (TOMAS), which was developed to overcome the challenges older adults face in using smartphones, such as small text size, complex menu structures, and navigation issues. Interviews with students and social workers experienced in supporting elderly smartphone users helped identify key challenges, including cognitive, physical, and design difficulties, as well as two primary methods of assistance: ’Proxy Assistance’ and ’Educative Assistance.’ Inspired by educative assistance, TOMAS focuses on simplifying the user interface and integrating senior-friendly features like voice commands to empower older adults to use smartphones more independently and confidently. User testing with elderly Korean participants, conducted through a movie theater ticket booking task, revealed areas where TOMAS could be improved, particularly in response time and instruction clarity, highlighting the necessity for more intuitive and visually supportive user interfaces.
이 연구는 노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과제 지향적 다중 모달 에이전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이 시스템은 노인들이 흔히 마주치는 작은 글씨, 복잡한 메뉴 구성, 네비게 이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노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지원하는 경험이 있는 학생들과 사회복지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지적, 신체적, 디자인 등에서의 주요 어려움이 확인되었고, ’대리 지원’ 과 ’교육적 지원’의 두 가지 지원 방법이 발견되었습니다. 교육적 지원 방법에서 착안한 에이전트 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고 음성 명령과 같은 노인 친화적 기능을 통합하여, 노인 사용자들이 스마트 폰을 보다 독립적으로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관 티켓 예매 작업에서의 사용자 테스트는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 예를 들어 응답 시간과 지시사항의 명확성 등을 드러내며, 보다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