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ing the autonomous driving style to its user’s preference is core to a satisfactory user experience. The recent HCI community has undertaken a significant amount of research to understand user-preferred driving styles in autonomous vehicles (AVs). From such studies, it is shown that the true value of autonomous driving-style customization is not fulfilled when the AV learns how the users drive, but is fulfilled when it learns how the users actually want to be driven. Taking into account that users of fully autonomous vehicles still want to be involved even when they do not necessarily have to, a human-machine collaboration system may suggest a feasible means that can support the user-centered input process of their driving preferences in AVs. This thesis aims to design and suggest preferred driving-style guidance as a novel interaction method for personalizing autonomous driving styles. In this interaction, AV passengers guide their driving preferences to AV agent, in a will to adjust autonomous driving style to match their needs. To design and materialize the interaction, this thesis includes a literature review, an on-road Wizard-of-Oz study, an FGI-inspired expert workshop, and an interface design workshop. The first phase of the research composed of theoretical and empirical findings suggests the possible benefits and hindrances of preferred driving-style guidance interaction. Through two types of workshops, we developed principles and guidelines for designing the guidance interaction to achieve a high level of human control while preventing excessive control of humans in the life-critical domain of autonomous driving. The findings, discussions, and scenarios derived from this research suggest insights for the novel form of human-machine collaboration.
자율 주행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자율 주행의 주행 스타일을 사용자의 선호와 일치시키는 것은 높은 중요도를 가진다. 이와 관련하여 근래 인간-컴퓨터 인터랙션 학계에서는 자율주행 맥락에서 사용자 선호 주행 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나아가 최근 연구에서는 자율 주행의 주행 스타일 맞춤화가 사용자가 어떻게 운전하는지를 이해할 때가 아니라, 사용자가 진정 어떻게 주행받고 싶은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 밝혔졌다. 완전 자율 주행의 사용자 또한 개입 필요 여부와 관계 없이 주행에 관여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기반할 때, 인간-기계 협력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중심적 선호 주행 요소 표현 방식을 구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표는 "사용자 선호 주행 스타일 가이드" 방식을 자율 주행의 주행 스타일 개인화를 위한 새로운 인터랙션 방식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이 인터랙션 방식에서 자율 주행 사용자는 자율 주행의 주행 스타일이 본인의 주행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율 주행 에이전트에게 선호하는 주행 요소를 가이드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 인터랙션을 디자인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문헌 조사, 도로 위 오즈의 마법사 기법, 전문가 디자인 워크샵, 인터페이스 디자인 워크샵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첫 단계에서는 이론적, 경험적 결과를 통해 자율 주행 선호 주행 스타일 가이드의 가능성과 주의점을 파악하였다. 연구진은 두 가지 워크샵을 통해 생명과 직결된 기술 영역인 자율 주행 맥락에서 인간에게 높은 제어 능력을 부여함과 동시에 과도한 제어를 방지할 수 있는 가이드 인터랙션 디자인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발견점, 논의점, 시나리오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기계 협력 시스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