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owth of the electric vehicle (EV) market poses challenges to the stability of the power grid due to the sudden increase in electricity demand, necessitating innovative charging programs to regulate EV battery charging speeds.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charging behavior on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Smart Charging (V1G) services based on a discrete choice experiment involving 996 EV users in South Korea. The results reveal four distinct classes, with relatively low participation incentives for economically motivated users regarding the minimum charging guarantee and relatively high participation incentives for leisure-oriented users regarding the frequency of mandatory participation. Moreover, users with more driving experience and higher monthly average charging frequency demonstrate greater utility from the V1G services. This highlights the significance of the learning effect on EV driving distance within incentive programs. Consequently, the introduction of effective V1G services in South Korea would benefit from a differentiated incentive system and proactive related education.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갑작스러운 전력 수요의 증가로 전력 계통의 불안정성을 야기합니다. 이에 따라 EV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혁신적인 충전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본 연구는 한국의 996명의 EV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산선택실험을 진행하여 개인 특성과 충전 행태가 V1G 서비스 참여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국내 EV 사용자들은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경제적 사용자들의 최소 충전 보장량에 대한 참여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낮고, 여가용 사용자들의 의무 참여 횟수에 대한 참여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또한, 운전경력이나 월별 평균 충전 횟수가 많은 사용자일수록 서비스에 대한 효용이 높았습니다. 이는 EV 주행 거리에 대한 학습 효과가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매우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국내 V1G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는 세분화된 인센티브 제도와 선제적인 EV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