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tars play a crucial role in non-verbal emotional communication, utilizing facial expressions to convey users' emotions and intentions. Ensuring accurate and intentional emotional conveyance through avatars requires precise facial expressions, prompting extensive research in computer science on mirroring human facial expressions in avatars. However, the design of avatar facial features that accurately capture users' intended emotions lacks comprehensive research. This study focuses on investigating a design guideline for avatar's facial expressions that aids avatar designers in creating facial expressions effectively, thus facilitating engaging emotional communication in instant messenger. The study consists of three stages: exploration, design, and evaluation. The exploration stage examines the current state of emotional conveyance in avatars, while the design stage involves a participatory design workshop with cartoonists to identify key directions for facial features. The design guideline is then evaluated through online surveys and practical design implementation to assess its effectiveness and considerations. The research findings are expected to provide valuable guidance to avatar designers, enabling them to effectively incorporate users' intended emotional information and facilitate engaging and expressive communication.
아바타(avatar)는 온라인 의사소통에서 표정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정확한 아바타 표정의 필요성을 증가시키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은 기술적으로 접근하여 사람의 표정을 아바타에 매핑하여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 중심적 접근으로, 아바타가 전달하는 감정을 사용자가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아바타가 어떻게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는 아직 미비한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아바타 디자이너가 효과적으로 표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바타 표정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인스턴트 메신저에서 적극적인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연구는 탐색 단계, 디자인 단계, 평가 단계로 총 세 단계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탐색 단계에서는 현재 아바타의 감정 전달정도에 대해 조사하고, 디자인 단계를 통해 참여형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여 정확한 감정전달을 위한 이목구비의 특징을 파악하였습니다.평가 단계를 통해 설문조사와 디자인 구현을 진행하여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효과를 검증하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바타 디자이너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의도한 감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적극적이고 참여적인 의사소통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