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ine gaming industry has witnessed significant advancements in in-game social interactions among players; however, these advancements have also led to an increase in the prevalence and complexity of toxic behaviors. One area that requires further investigation is greed play within the context of MMORPGs, which involves self-interested behaviors rather than explicitly intending to cause negative experiences for other players. Greed play has been overlooked in later taxonomy research on toxic behaviors, and lacks exploration into how players perceive distributive justice when encountering such behavior. Moreover, there is a notable absence of study examining the management of in-game social norms regarding greed play, particularly through players’ participatory self-reporting behaviors in online communities.
For our case study, we selected Lost Ark as it features core raid content that requires effective individual contributions, and it has a unique external Player Community Reporting Forum where players address conflicts arising from greed play during raids.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20 players (aged 20-40, average 26.65) who have been playing Lost Ark for over 6 months and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Player Community Reporting Forum for various toxicity and conflict management activities. Through thematic analysis of the in-depth interviews, we examined the trajectory of each player’s reporting behavior, starting from their perceived distributive justice, their modes of conflict resolution, their intention to report, the consequences of reporting, and the perceived implications on the forum.
Our analysis revealed the detrimental role of greed play, which severely undermines equitable gameplay experiences. Moreover, the dynamics of conflicts arising from greed play on the Player Community Reporting Forum highlight both the potential benefits and harms of the participatory online community. Overall,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building participatory online communities as an effective means of managing toxicity and suggests the need for extended research to explore the boundaries that extend beyond the confines of the game world but also include the online communities that revolve around the game, addressing both in-game and out-of-game toxicity engagements.
온라인 게임 산업은 플레이어 간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러한 사회적 상호 작용 발전 과정의 이면에서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유해 행위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특히 MMORPG 맥락에서의 그리드 플레이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일으키려는 의도보다는 이기적인 자기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발생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리드 플레이는 유해 행위의 하위 분류를 다루는 후속 분류 연구에서 소홀히 다루어져 왔고, 플레이어들이 그리드 플레이 행위에 대해 어떤 이유로 분배적 정의를 지각하는지에 대한 탐구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그리드 플레이와 관련하여 게임 플레이어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회 규범의 관리가 게임 외부에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고 행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현상에 대한 논의도 필요합니다.
핵심 관찰 맥락으로 선택한 로스트아크는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 플레이어들이 효과적으로 기여해야 하는 핵심 레이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팀 레이드 도중 각 플레이어 사이의 기여의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그리드 플레이로 인한 팀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게임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 커뮤니티 신고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로스트아크를 6개월 이상 플레이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유해 행위 및 팀 갈등 관리 활동을 위해 플레이어 커뮤니티 신고 게시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들 20명 (20~40세, 평균 26.65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층 인터뷰의 테마 분석을 통해 각 플레이어의 불공평함에 대한 지각, 갈등 해결 방식, 게시판 신고 의도, 게시판 신고 결과, 게시판의 영향력에 대한 지각을 차례대로 확인하며 각 플레이어의 신고 행동 궤적을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는 플레이어가 지각하는 정의에 기반한 공평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훼손하는 그리드 플레이의 해로운 역할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 커뮤니티 신고 게시판에 나타난 그리드 플레이 사례들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플레이어 사이의 갈등의 역학은 참여형 온라인 커뮤니티의 잠재적인 이점과 해로움을 모두 강조합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게임 내 유해행위를 관리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참여형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게임 세계 뿐만 아니라 그 경계 너머에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포함하여 게임 내 유해 행위에 대한 확장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