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es are crucial parts of sports games. Impartial officiating of referees is vital for the sustainability of sports games, and incorrect decisions made by referees have often led to critical implications such as substantial financial losses of teams. Among several factors contributing to erroneous judgments of referees are crowd factors, which are considered the most dominant.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y may influence referees’ decision-making by causing them to subconsciously favor the home side, resulting in home advantage. It is nearly impossible to perfectly control these factors leading to referee bias. Video assistant referee (VAR) was recently adopted in the world of football to add fairness to the world of football. Therefore, we hypothesized that adopting VAR technology would contribute to reducing home advantage by minimizing the influences of various factors on referees’ decision-making. The current study, by measuring home advantage as the difference between the average home and away team goal, discovered that implementing VAR significantly reduces home advantage in professional football leagues.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의 역할은 늘 강조되어 왔다. 심판의 공정성은 스포츠 경기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심판의 오심은 재정적 문제 등 여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심판의 부정확한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 관중 요인이 가장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관중의 존재가 심판으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부정확한 판단을 내리게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심판의 지각적 한계 등 여러 보이지 않은 요인들이 심판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 모든 요인을 완벽히 통제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최근 축구계에서는 경기에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비디오 보조 심판(Video Assistant Referee; VAR)이 도입되었다. 따라서, VAR의 도입은 필드 위에서 관중 요인, 지각적 요인 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판 편향을 방지하여 결과적으로 홈 어드밴티지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홈팀과 어웨이팀 평균 득점 수의 차이를 이용해 홈 어드밴티지를 측정하여, VAR 기술의 도입이 홈 어드밴티지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