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commendation system is very closely intertwined in our lives, and the system selects and shows user-tailored information out of numerous information. These help users make many of the decisions they face. However, the current system offers recommendations based on the user's behavioral data, which only allows them to accept what is given, not helping them think about what they want themselves. Focus on these empirical limitations, this thesis explores the ways for design of recommendation systems that induce user reflection and propose design concepts to provide a new user experience. These can be a better interaction for both machines and users, not for passive consumption of recommendation systems, but for building up well to be user-centered to leverage intelligence in mutual ways. Through collecting the participants’ past photo description data and designer workshops, we explored the findings and design implication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the recommendation system to induce user reflection and proposed the new design concept. Based on these, the recommendation system experience was prototyped through a Wizard-of-Oz-based user study to test the design concept. Through this, we wanted to discover the possibility of a new user experience of the reflective recommendation system and explore discussions for the design of these systems.
추천 시스템은 우리 삶에 매우 밀접하게 들어와 있으며, 수많은 정보 중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정보를 선별해서 보여준다. 이는 사용자가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현재의 시스템은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을 제공하며, 이는 주어지는 것만을 받아들이게 하여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돕지 않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용자 경험적 한계에 주목하여, 사용자의 성찰을 유도하는 추천 시스템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시사점을 탐색하고,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사용자가 수동적으로 추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며 상호 호혜적으로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어, 기계와 사용자 모두에게 더 좋은 인터랙션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사용자의 과거 사진 설명 데이터 수집 및 디자이너 워크숍을 통해 성찰을 유도하기 위한 추천 시스템에서 고려되어야 할 발견점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였다. 이후 위저드 오브 오즈(Wizard-of-Oz) 형태로 추천 시스템 경험을 프로토타이핑하고 사용자 조사를 진행하여 디자인 컨셉을 테스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성찰 기반 추천 시스템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하였으며, 성찰을 유도하는 추천 시스템 디자인을 위한 논의점을 도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