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ite the growth of shared micromobility services, the problems due to the lack of user responsibility are still ongoing.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the inhibition of users’ psychological ownership due to the transaction method of purchasing temporal accesibility instead of the legal ownership is the main cause of the decrease in users’ responsibility. Based on the framework of design affordance principles for psychological ownership, the study explores and analyzes ways to increase users’ psychological ownership of shared micromobilities through the workshop. As a result, the study presents eight considerations for the UX/UI design of shared micromobility services. Afterward, the study identifies the importance of the design approach considering psychological ownership by implementing and evaluating design considerations in the actual use environments. Furthermore, through discussion, the study provides design guidelines for practitioners to consider in UX/UI design to inspire users’ psychological ownership of micromobility in shared micromobility services. This study is a practical reference for applying the theory of psychological ownership to the design field. The results provide resources that can be expanded to design perspectives in various areas that deal with changes in users’ feelings of ownership.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의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서비스 내 사용자들의 책임감 결여로 인한 문제점들이 대두된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법적 소유권 대신 일시적인 접근권을 거래하는 방식에서 기인하는 사용자의 심리적인 소유감의 저해는 사용자의 책임감이 저해되는 주요 원인이다. 본 연구는 심리적인 소유감을 위한 디자인 어포던스 원칙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워크샵을 진행하여 사용자들의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심리적인 소유감을 높이는 방안을 탐구한다. 이를 분석한 결과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의 UX/UI 디자인의 고려사항 여덟가지를 제시한다. 이후 실제 사용환경에서 디자인 고려사항을 구현하고 평가하여 단순 인지된 책임감에 대한 집중에 대비한 심리적인 소유감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의 중요성을 밝혀낸다. 더 나아가, 논의를 통해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심리적인 소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UX/UI 디자인에서 실무자들이 고려해야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심리적인 소유감의 이론을 디자인 분야에 적용시키는 실무적인 사례로서의 가치가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소유감의 변화를 중요하게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관점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자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