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companies are interested in when and where employees work to become more efficient. In addition, there are various debates on whether the change in the work style represented by flextime and working from home is successful. However, little has been studied about how these changes in work patterns affect peer performance evaluation. In this study, I examine the effect of time and place on the peer feedback score. First, reviewers tend to evaluate more negatively if they leave peer evaluations late from the start of work. Second, reviewers gave more negative feedback at home than at the office. The interesting part is that evaluators with long experience or belonging to the developer occupation do not make negative evaluations even in the above two situations. These findings directly contribute to companies designing and implementing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s. In addition, there is an academic contribution in that a new type of rater error may occur depending on the changing working style.
오늘날의 기업들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 일할 때 효율이 높아지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또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로 대표되는 근무 방식의 변화가 성공적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근무 형태의 변화가 동료 평가 점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근무 방식의 변화가 성과 평가 과정 자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한다. 첫째, 평가자들이 근무 시작으로부터 늦은 시각에 동료 평가를 남길 경우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둘째, 평가자들은 사무실보다 집에서 더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했다. 흥미로운 부분은 경력이 길거나 개발자 직군에 속하는 평가자들은 위의 두 상황일 때도 부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발견은 기업이 성과 관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사용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또한 변화하는 근무 방식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평가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술적인 기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