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C6A20A is a member of the SLC6A family, which transports different types of small molecules across the plasma membrane. SLC6A20A is known to transport proline, but recently it has recently been found that it additionally transports glycine, which is a co-agonist of NMDA receptors (NMDARs) that critically regulate brain development and function. Previous studies also revealed that the ambient glycine levels increase in the brain of Slc6a20a-heterozygous knockout mice, the event that leads to a significant elevation of synaptic transmission mediated by NMDA receptors. However, the behavioral impacts of Slc6a20a deletion in mice remained unclear. In this thesis, I found that Slc6a20a heterozygous and homozygous deletions in mice cause differential behavioral changes that accompany substantial transcriptomic chang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LC6A20A regulates ambient glycine concentration, NMDAR function, and NMDAR-related behaviors in mice.
SLC6A20A는 많은 작은 물질들을 수송하는 SLC6A 그룹의 일원입니다. SLC6A20A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프롤린을 수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글라이신도 함께 수송하는 것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글라이신은 뇌의 정상적인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MDA 수용체의 공동 작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연구에서 Slc6a20a 유전자를 이형 접합체적으로 제거 하였을 때 글라이신 농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NMDA 수용체를 통한 시냅스 전달이 증가 함을 밝혀낸바 있습니다. 하지만 Slc6a20a 결손에 의한 행동학적 변화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쥐에서의 Slc6a20a 의 결손이 생쥐의 행동적 변화와 유전체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 결과들을 통해 SLC6A20A가 글라이신 농도, NMDA 수용체 기능, 그리고 그와 관련된 행동들에 관여 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