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oday’s globalized world, a company’s country of origin shapes potential employees’ vision.
However, to what extent national identity shapes employees’ perceptions of an organization has not
been studied.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employees’ nationalist attitudes affect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We draw from the social identity theory that employees’ nationalism will tend to favor
national companies. The study surveyed 205 employees working for national and foreign companies in
the United Stat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re is a significant effect of employees’
nationalism on organizational pride and perceived external prestige. However, no direct effect of
employees’ nationalist attitudes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has been found. We conclude that,
depending on the company's nationality, national identity can influence employees' perceptions of it.
글로벌한 세계에서 기업의 국적은 해당 직원들의 비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국가 정체성이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원들의 민족주의
태도가 조직의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정체성 이론에서 직원들의
민족주의가 자국 기업을 편애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도출한다. 본 연구는 미국에 위치한 국내
및 외국 기업에서 종사하는 20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직원들의 민족주의가
조직에 대한 지부심과 외부에 알려진 대외적 위신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직원의 민족주의적 태도와 조직 정체성 간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가정체성이 기업의 국적에 따라 직원들이 가진 기업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자국 기업들은 해외 기업에 비해 잠재적으로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