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have been steadily concerned in the military or civilian fields since the 1930s, and UAVs have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s a next-generation technology alongsid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particular, it has been designated as one of the game changers for future battlefields in the military and is being developed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transportation, disaster relief, and the construction industry in the private sector. However, compared to the various missions that UAVs have to perform, conventional UAVs have limitations in that they cannot diversify the aerodynamic characteristics of the aircraft. In particular, UAVs for small military units must be able to perform close operations and carry out various tasks at low altitudes, considering the operating radius. In this thesis, in order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through a bio-inspired morphing wing UAV, we will discuss the contents of manufacture a morphing wing UAV and verifying improvement of its maneuverability, agility and power consumption according to the flight environment.
1930년대 최초의 드론이 만들어진 이후로 무인항공기는 꾸준히 군사 분야 혹은 민간 분야에서 관심을 받아왔고, 근래에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민간 분야에서도 교통, 재난구조, 건설산업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인기가 수행해야 할 다양한 임무에 비해 기존 무인기는 해당 기체가 가지게 되는 유체역학적 특성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특히 군의 소규모 부대를 위한 무인기는 근접 작전을 수행하고, 작전반경을 고려하여 저고도에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지만 기존의 무인기는 다양한 비행 환경에서 비행하기 어렵고, 전력 소모 효율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 학위논문에서는 새를 모방한 가변익 무인항공기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가변익 무인항공기를 제작과 비행 환경에 따른 기동성, 민첩성 및 에너지 효율 개선 검증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