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rking space is a nascent phenomenon in entrepreneurship. Entrepreneurs in coworking spaces can establish a social community and take advantage of social learning.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coworking spac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in a regional context. Entrepreneurs can enjoy the benefits of the entrepreneurship culture that exists in the region by entering coworking space. Various entrepreneurs in coworking space increase entrepreneurial intention through entrepreneurial role model effects. We analyze a firm's entrepreneurial outcome entering in coworking space. Based on a sample of 1399 companies from 2016 to 2019, coworking space is located in regions with robust entrepreneurship culture. In addition, we find that entering a coworking space positivel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and firm growth. Furthermore, we suggest practical evidence that entrepreneurs can plan their decision to achieve an entrepreneurial outcome to benefit from a robust entrepreneurship culture. These results can be applied to the regional development that coworking space resulted in as supporting organizations in entrepreneurship culture.
공유오피스는 기업가정신의 초기 현상으로써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는 기업가들은 사회적 공동체를 설립하고 사회적 학습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적 생태계의 관점에서 공유오피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기업가는 공유오피스에 입주함으로써 지역내 존재하는 기업가정신 문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공유오피스의 다양한 기업가들은 기업가적 역할 모델 효과를 통해 기업가적 의도를 증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399개 기업의 표본을 바탕으로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의 기업가적 성과를 분석한다. 공유오피스는 주로 강남, 도심 지역의 업무 환경이 집중된 곳에 위치하고 있고, 우수한 기업가정신 문화를 갖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재무적 성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인다.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것은 기업가정신 문화와 기업의 성장성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기업가는 기업가적 문화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공유오피스의 입주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공유오피스가 기업가정신 문화를 지원하는 조직으로써 귀결되며 지역의 기업가적 정신의 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