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tar embodiment has been studied steadily with the emergence of virtual reality. However, the effects of multisensory feedback on the sense of embodiment remain under-explored.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continuous multisensory feedback (i.e., visual, auditory, and tactile) affects the detection thresholds and sense of embodiment in remapped hand movements. Psychophysical features revealed that the tactile feedback shows higher threshold values while auditory feedback shows lower values. The threshold range and questionnaire were used as measures of embodiment, and the results revealed that multisensory feedback has no significant effect on increasing the level of the embodiment, despite the differential detection thresholds among conditions. However, consistent results obtained in both objective and subjective measures confirmed that the two-alternative forced-choice (2AFC) paradigm is reliable to be utilized as a measure of avatar embodiment. Utilizing multimodal sensory feedback that are easily manipulated with current VR devices,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multisensory feedback on the sense of embodiment and provides design implications for the use of detection thresholds in VR applications.
아바타 체화감은 가상 현실의 출현으로 꾸준히 연구되어온 주제이다. 그러나 체화감에 대한 다중감각 피드백의 영향은 아직 충분히 탐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고로 본 연구는 연속적으로 주어지는 다중감각 피드백 (시각, 청각, 촉각)이 리맵핑된 손의 임계치와 체화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를 탐구한다. 정신물리학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촉각 피드백은 상대적으로 높은 임계치를 보인 반면 청각 피드백은 더 낮은 값의 임계치를 보였다. 체화감의 측정으로는 임계치 범위를 통한 객관적인 지표와 설문지를 통한 주관적인 지표를 함께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다중감각 피드백 조건들이 임계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바타 체화감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가지 측정 지표에서 얻은 일관적인 결과는 강제 선택 방법이 아바타 체화감의 측정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현재의 VR 기기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멀티모달 감각 피드백을 활용하여 다중감각 피드백이 아바타 체화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VR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임계치 사용에 대한 디자인 임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