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does the nature of prior entrepreneurial experience influence reengaging in entrepreneurship in the aftermath of business failure? Drawing on attribution theory, we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terogeneity of prior entrepreneurial experience and reentry after failure by highlighting the role of prior financing experience. Our evidence shows that entrepreneurs with prior financing experience are less likely to reenter into entrepreneurship after failure. We also find that entrepreneurs with prior financing experience tend to attribute their failure to internal reasons which ultimately decrease the possibility of their reentry after failure.
이전 창업에서의 이질적 경험이 실패 후 재창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는 귀인 이론에 기반하여 이전 창업에서의 파이낸싱 경험이 재창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분석결과, 이전 창업에서의 파이낸싱 경험은 실패 후 재창업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이전 창업에서 파이낸싱 경험 후 실패를 하게 되었을 때 기업가들은 실패의 원인을 내부로 돌리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재창업의 동기를 떨어뜨린다. 본 연구는 기업가의 실패 후 재창업의 맥락에서 파이낸싱 경험의 역할을조명함으로써 기업가적 실패와 재창업 문헌에 이론적 기여와 함께 재창업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