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oubtedly, leadership is essential in promoting the innovative behaviors of its leading members. Yet, there are two significant gap-findings from traditional Servant Leadership research in terms of (1) not focusing on followers’ viewpoints (e.g., the meaningfulness of work) and (2) the absence of leadership association with other leadership types (e.g., Authentic Leadership). First, little attention was given to the followers’ meaningfulness of work and sense-making based on their viewpoints on adapting Servant Leadership. From the context-attitude-behavior framework, this research delves into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employees’ meaningfulness of work and intrinsic motivation on the overall link initiated from Servant Leadership to Innovative Behavior. Moreover, no leadership type works alone without any sense of association with other types of leadership. Especially for Servant Leadership, authenticity is crucial since fake leadership merely aimed at impression management will quickly fade away among employees. Therefore, moderated by Authentic Leadership, this research also focuses on the associated leadership effect that enhances the influence of Servant Leadership on Innovative Behavior, ultimately showing that different leadership types can coexist and interact.
의심의 여지없이 리더십은 리더가 이끄는 구성원들의 혁신 행동을 촉진 시키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리더십 논문들, 특히 서번트 리더십 문헌들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론적 공백이 발견되며, 이 논문은 이러한 공백을 중심으로 서번트 리더십의 진정한 효과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리더십 효과의 당사자가 되는 직원들의 시선에 맞춰진 연구의 부족함이다. 리더의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당사자들이 일에 의미 및 내적 동기 등의 요인들을 바탕으로 서번트 리더십이 혁신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바라보고자 한다. 특히 특정 맥락(리더십)에 따라 구성원들의 태도(일의 의미 및 내적동기)와 행동(혁신 행동)이 영향을 받는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고찰해보고자 하며 구체적으로는 연속 매개 효과를 분석하였다. 두 번째로는 이 논문은 리더십이 특정 리더십 하나로만 작용하지 않고 다른 유형의 리더십과 맞물려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부분에 주목해보았다. 특히 서번트 리더십은 진정성이 전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에 그만큼 진정성 리더십과의 융합에 따른 효과성을 별도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진정성 리더십이 서번트 리더십에 미치는 조절 효과를 바탕으로 다른 리더십과의 융합에 주목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