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nabled businesses have added complexity to the value chains, making it challenging for managers and policymakers to predict the consequences of IT adoption and related policies. My research helps resolve such difficulties through econometric approaches in the media and energy industries. In the first work, I examined how consumers behave in streaming-based media platforms in response to an external shock on offline behaviors. Specifically, I investigated the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on music consumption in audio-based and video-based streaming platforms. My second work examined how residential adoption of smart metering technology (SMT) affects energy-saving behaviors and what moderates this effect. Building on cognitive dissonance theory, I suggested a theoretical framework for this phenomenon and empirically validated this model using a household-level dataset in the United Kingdom.
IT 기반의 비즈니스는 가치 사슬에 복잡성을 확대하여 관리자와 정책 입안자가 IT 도입 및 관련 정책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본 연구는 미디어 및 에너지 산업에서 계량경제학적 접근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행동에 대한 외부 충격에 반응하여 스트리밍 기반 미디어 플랫폼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탐구하였다. 구체적으로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디오 기반 및 비디오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의 음악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두 번째 연구는 가정용 스마트미터링 기술의 도입이 에너지 절약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요인이 이러한 영향을 조절하는지 조사하였다. 해당 연구는 인지 부조화 이론을 바탕으로 이 현상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안하고 영국의 가정 수준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