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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잘못이 없다

파도는 잘못이 없다

저자김선희
출판사덴스토리
출판년2019
ISBN9791185716800
가격₩13000

도서관소장자료 e-Books

책소개

고등어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플랑크톤을 유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물고기 떼가 있는 곳에 불을 밝히면 플랑크톤이 모여들고, 그 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고등어가 본능에 따라, 반사적으로 우르르 몰려오기 때문이다. 어쩌면, 남들이 하니까 무작정 따라 하는 우리의 삶도 고등어와 별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부산에서 3대째 대형 선망어업 선단을 운영하고 있는 지은이는, 생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어왔다. 고등어를 ‘사체’로 인식하면서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거친 바다에서 일하는 선원들의 수고로움을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며, 얼음 세례 속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고등어를 통해 밥벌이의 방법에 대해서 고민한다. 일상에서 길어 올린 짧지만 강렬한 저자의 깨달음은 세상을 좀더 넓고 깊게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다.


저자소개 : 김선희

부산에서 3대째 수산업을 하고 있다. 국내 고등어 어획량의 꽤 많은 부분을 책임지는 대형 선망어업 선단을 운영하고 있다. 할아버지 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살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대신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체념하듯 별생각 없이 젊은 날을 보냈다. 몸만들기에 빠져 헬스장에 살다시피 한 세월도 있지만, 관심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딱히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행복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지인의 권유로 명상을 시작하면서 세상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180도 바뀌게 되었다. 세상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원래 그런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일희일비할 일이 사라졌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마음이 고요해졌다. 이제는 ‘모든 존재가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행복하게 되는 세상’을 꿈꾸며, 그 연장선상에서 가업을 계속 이어갈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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