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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나를 지키기 위한 적당한 거리 두기 연습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나를 지키기 위한 적당한 거리 두기 연습

저자김혜령
출판사시공사
출판년2018
ISBN9788952790156
가격₩13800

도서관소장자료 e-Books

나를 휘두르려는 타인들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관계 맺기에 서툰 당신을 위한 에세이


이 책은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그림 에세이다. 저자인 김혜령 작가는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회사가 싫어서》 등의 표지, 삽화 작업을 통해 나름 행복하고 안정된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걷고 있지만, 불규칙한 일상과 수입을 꼬집으며 함부로 자신을 재단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적잖이 상처를 받고 있노라고 고백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자신을 잃어갔던 일, 배려 없는 한마디로 우울에 빠졌던 일,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나를 재단하려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일 등 인간관계에서 겪은 수많은 에피소드를 다루며 그동안은 말할 수 없었던 사이다 같은 일침을 날리고, 동시에 인간관계에서 거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환기해주려 한다. 또 복잡한 관계에서 벗어나 혼자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람과의 교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외로움을 해소하기에 적당한 만큼이면 된다. 많은 사람을 알고 만나는 것에 필요 이상으로 뿌듯해할 것도 없고 소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서 초라해질 필요도 없다. 각자에겐 필요한 정도가 다르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쉽게 다그치지 말았으면 한다. “너는 사람 좀 만나”, “연애 좀 해”, “나중에 외로워진다”라는 말로 타인을 다그치지도 말고 “나 잘못 산 걸까” 하며 스스로를 다그치지도 말자.
- ‘1일 적정 인간량’ 중에서

작가는 객관적 행복을 좇느라 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고, 나 자신을 속박해온 통념으로부터 벗어나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할 수 있도록 이끈다. 본문 중간 중간 들어가는 작가의 따뜻하고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 페이지로 하여금 독자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다가오는 봄날과 어울리는 그림과 글을 통해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누르던 관계에 대한 부담을 가뿐하게 털어낼 수 있길 바란다.

저자소개 : 김혜령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에서 공부했다. 책을 좋아해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처음으로 책에 그림을 그린 것은 스물다섯 살이었다. 그 무렵 인생이라는 것이 단지 시간을 어떻게 소모하느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하루라도 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졌고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현재는 그림이 필요한 곳에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고 있다. 인생의 목표는 그림 그리는 재밌는 할머니 되기이다. 초여름과 재즈를 좋아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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