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ohol consumption responsible for 3 million deaths each year globally and harmful use of alcohol contributes to 5.1% of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Among the alcohol-induced diseases, alcoholic liver disease (ALD) is the most prevalent disease. Until now, most studies about ALD have focused on just the liver. However, it has recently been found that alcohol is also metabolized in other organs such as gut, bone marrow, and adipose tissu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udy ALD considering the effect of alcohol on other organs.
Adipose tissue, along with the liver, is central organ that regulates whole body metabolism. Adipose tissue and the liver are closely related, and thus,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of organ crosstalk between the two organs especially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However,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effect of adipose tissue on ALD.
Thus, in this research, we demonstrate the changes of adipose tissue, especially the adipose tissue macrophages, and the role of GDF15 in those changes in chronic alcohol condition.
알코올로 인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3백만 명이 사망하며, 알코올은 전체 질환의 원인 중 5.1%를 차지한다. 알코올로 인한 질병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알코올성 간 질환이다. 현재까지 알코올성 간 질환에 대한 연구는 간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알코올이 간뿐만 아니라 장, 뇌, 골수, 지방조직 등 다른 여러 장기에서도 대사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알코올이 간 이외의 다른 장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그중 지방조직은 간과 함께 전신 대사를 조절하는 중심 기관이고,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 비알코올성 간 질환에서는 두 장기를 연계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다. 그러나 알코올성 질환 모델에서는 두 장기간의 연계는 물론, 지방 조직 자체만의 변화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성 알코올 섭취 시 백색지방조직의 변화, 특히 지방조직 대식구의 변화를 규명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인자로써 성장분화인자-15를 제시하고 연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