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ulate matter related mobile healthcare application have received great attention in South Korea, as the recognition of medical threat of air pollution rapidly elevates. While several apps are already developed in the market few studies empirically examines the usage effect of applications. In this study, based on the clinical relation of particulate matter and pediatric otitis media, we evaluate the usage effect of an application based on (1) its potential moderation of particulate matter and (2) its role as rapid behavior trigger. We analysis otitis media diagnosis data set from 238 application user, collected from infants health care application ‘Yeolnayo’ , and 203 nonuser, collected form NHIS(Nation Health Insurance Service) within 6 month period. With the empirical model, we find a significant evidence that particulate matter level is higher for nonuser before diagnosis. This result is likely to support the potential usage effect of mobile healthcare application as a moderator of particulate matter on pediatric otitis media.
최근 미세먼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하고 관련 건강 증상을 기록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와 소아 중이염 간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미세먼지 관련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사용 효과에 관하여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대상으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열나요’가 사용되었다. 분석 데이터로는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238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된 209명 진단데이터와, 전국에서 측정된 PM10, PM2.5의 농도 및 일별 기준치 이상 지속시간이 미세먼지 기준으로 사용되었다. 다변량 회귀 분석을 통하여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의 진단 전 미세먼지 수준 및 일별 지연 기간에 따른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거나 미세먼지 발생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중이염 발병률은 낮아짐을 확인하였다. 이는 미세먼지의 효과 완화로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효과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