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mmetric configuration and the sensitivity of ears in addition to the long tradition of earrings as adornment open up the possibility for smart ear-worn devices. Taking advantage of these attributes, past research mostly focused on creating novel unobtrusive sensing devices and auditory displays placed on the ear. Meanwhile, the tactile sensitivity of the ear has long been overshadowed by its auditory capacity. It elucidates the opportunity to investigate how ears can be exploited for unobtrusive tactile information transfer. With three studies and a total of 38 participants, we suggest the design of ActivEarring, capable of imparting information by stimulating six different locations on both ears. We evaluated the performance of ActivEarring in a semi-realistic mobile condition and its practical use for information transfer by spatiotemporal patterns we designed. Finally, we demonstrate that ActivEarring can be incorporated in common jewelry design, and present three applications that illustrate promising usage scenarios.
귀의 대칭적 배치와 민감성은 귀걸이의 오랜 전통과 더불어 귀걸이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과거의 연구는 대부분 센싱 디바이스와 청각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그 성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귀의 높은 촉각 감도는 오랫동안 청각 능력에 의해 간과되어왔다. 따라서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해 귀를 통한 촉각 정보 전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총 38명의 피험자가 참여한 1개의 예비 실험과 3개의 유저 스터디를 통해 양쪽 귀의 서로 다른 6 개의 위치를 자극하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ActivEarring을 개발하고 현실적인 움직이는 상황에서 ActivEarring의 성능을 평가했다. 예비 실 험을 통해 귀걸이형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구동 장치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여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토타입을 통한 촉각 자극을 사용자가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한 유저 스터디를 2 회 진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각각의 귀에 3개, 총 6개의 위치와 시차를 활용한 햅틱 패턴을 디자인하였다. 우리는 디자인된 패턴을 ActivEarring으로 구현하고 유저스터디를 진행하여 정보전달이 가능한 것을 확인 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ActivEarring이 일반적인 장신구 디자인에 통합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유망한 세 가지의 사용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