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policy is a policy that addresses energy development issues, including the production,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of energy. The supply of energy is the basis of economic development and its demand is stimulated in response to economic development. The basic task of energy policy is to secure cheap and stable energy in the long run. However, considering the economics of energy, direct cost should not be only considered. In addition to direct cos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energy policies that take external costs such as environment, health, accidents, and security into account, taking into account the external effects that may arise from energy. External costs have more uncertainty than internal costs. Therefore, there are various predictions and risks associated with them. In this study, external costs for each source are investigated considering the uncertainty of external costs. Proper understanding and review of external costs will help public and policy makers to have a proper assessment and perception of energy sources and to establish a sustainable energy policy.
에너지 정책이란 에너지의 생산, 분배, 소비를 포함하는 에너지 개발 문제를 다루는 정책이다. 에너지의 공급은 경제발전의 기반이며 또한 그 수요는 경제발전에 대응하여 촉진된다. 에너지 정책의 기본 과제는 값싸게 안정적인 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의 경제성을 고려할 때 직접비용만 고려해서는 안된다. 직접비용과 더불어 에너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부효과를 고려하여 환경, 보건, 사고, 안보 등 외부비용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외부비용은 내부비용보다 불확실성을 많이 내포한다. 따라서 다양한 예측들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위험성도 따른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외부비용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전원별로 외부비용이 가질 수 있는 불확실성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외부비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검토는 국민들과 정책 결정자들의 각 발전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돕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방향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