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actice, decision makers often receive advice in different formats including face-to-face (FTF) and computer-mediated (CM) advice. The present research examines how the apparent format of advice influences individual’s advice-taking behavior when making judgmental forecasting. In the controlled laboratory experiment, two treatments of participants made initial point forecast and received the same advised forecast, but using a different communication format. One treatment received face-to-face advice from a human expert. The other treatment received computer-mediated advice, but was told that the advice came from a human expert. After receiving advice, the participants revised their initial forecast to make final forecast. Our results show that advice communication forma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participant’s utilization of advice when making final forecast. The weight on advice is significantly higher with face-to-face advice than with computer-mediated advice and credibility of advice mediates this relationship. Perceived credibility is higher for the face-to-face advice and therefore subjects rely more on the advice.
실제로 의사 결정자는 종종 대면 (FTF) 및 컴퓨터 매개 (CM) 자문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조언을 받는다. 본 연구는 주관적 예측을 하는 상황에서 조언의 형식이 개인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한다. 실험에서 두 그룹은 초기 예측을 한 후 동일한 조언을 다른 커뮤니케이션 형식을 통해 주어진다. 한 그룹은 사람이 직접 대면하여 조언을 받고 다른 그룹은 컴퓨터를 통해 조언을 받았지만 그 조언은 전문가에게 서부터 주어진 것이라고 전달했다. 조언을 받은 후 참가자들은 최종 예측을 위해 초기 예측을 수정했다. 본 실험의 결과는 조언이 주어지는 의사 소통 형식이 최종 예측을 할 때 참가자의 조언 수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조언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컴퓨터를 통해 전달된 조언보다 직접 사람이 대면해서 전달하는 조언이 주어졌을 경우 더 높았으며 조언에 대한 신뢰성이 이의 매개 역활을 한다. 인지된 신뢰성은 사람이 대면한 조언일 경우 더 높았으며 실험참가자들은 그러한 조언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